Update) 오퍼 accepted - 부동산 라이센스 취득후 브로커 찾기 (내 집 마련)

LA건물5채 2023.04.09 08:53:39

이 글을 올린지 얼마 안 되었는데 처음으로 시험 삼아 오퍼를 넣었던 집이 accept 되었습니다. 사실 듀딜리전스, 파이넌스 컨디션, 등등 걸수 있는 것은 다 건 후에 오퍼를 넣은지라 안 될거라고 생각 했는데 되었습니다. 그래서 혹시 제가 넣은 오퍼에 구멍이 있을까 마모님들의 고견을 얻고자 합니다. 대충 지금 집 컨디션은 이렇습니다. North Salt Lake City에 의치한 HOA가 있는 작은 단지에 있는 싱글 하우스 입니다. 2014년에 지은 집이고 가격은 $725,000 에 2천후반 스퀘어 정도 되는 집이고 현재 집주인은 두블락 떨어진 곳에 집을 짖고 있는 중이라 5월말까지는 리스백을 주면 한다고 합니다. 저희는 현재 렌트가 6월말에 끝나 조건이 괜찮아서 수락했고 5월31일 이후에 하루 $150불 받는 것으로 오퍼 넣었습니다. 그나마 의안이 되는 것은 바이어 에이전트 3프로 제가 가져올수 있다는 것 뿐입니다.

지금 제가 걱정하는 것은 이렇습니다

1. 제 오퍼에 구멍이 있지안을까요? 듀 딜리전스를 잘 못 넣었다던가 인스펙션 이슈에 워크아웃 할수 있을까 등등...

2. 제가 경제 비관론자 입니다. 작년말에 예상했던게 어느정도 들어맞고 있어서 더 무섭고요. 집 값이 더 떨어질거라 생각은 하지만 10%센트 더 떨어져도 참을수 있지만 그 이상 떨어지지 안을까 걱정입니다.

3. 데드라인 안에 파이넌스 인스펙션 다 가능할까요? 데드라인은 이렇습니다. FOMC 발표전에 이자율 락 해야 할텐데 내일안에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a) Seller Disclosure Deadline 5/05/2023

b) Due Delligence Deadline 5/14/2023

c) Financing & Appraisal Deadline 5/22/2023

d) Settlement Deadline 5/26/2023

 

밑에 부터는 긴 글이 될듯 합니다. 혹시 에이전트 관련 일을 하고 계신 분이라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제가 실수 한 부분이 있다면 지적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이자리를 빌어 그동안 많은 조언 주신 @쌀꾼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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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이제 프로세스가 마무리 되어 갑니다. 총 사용한 비용이 어렴풋이 나오기에 혹시 나눌만한 정보가 될까 하여 여기에 업데잇 올립니다. 이제 브로커 가입, mls가입등 다 끝나가는데요. 하면 할수록 이게 잘 한건가 싶습니다. 나얄하겠습니다.

1. 220불 - 120시간 의무교육 (보통 500에서 750불 정도 하는데가장 허접하고 시험문제도 개떡으로 알려주는 곳 하지만 싼곳 선택 했습니다

2. 75불 - 시험교재

3. 425불 - 시험비용, 핑거프린트, 백그라운드 체크, 어플리케이션 비용, 에띡 코스

4. 880불 - mls 3개월 이용비 430불 플러스 가입비 450불 (7월갱신에 연 905불)

5. 70불 - 브로커 monthly membership

총 비용 1,640불 입니다. 막상 비용 다 계산하니 현타옵니다...그냥 리베잇리나 받고 편히 할걸 그랬나 하고... 앞으로 연회비외 몬슬리 피 그리고 트렌젝션피는 계속 나갈거고 제 집 3퍼센트 비용을 에이전트 자격으로 받는다 해도 그 어닝에 대한 세금이 대략 32퍼센트 이래저래 때고나면 손에 남는게 있을런지...

억울해서라도 파트타임 에이전트 해야 할 까봐요. 다만 장점은 집보러 갈때마가 누구 대동 안 해도 된다는 거 하나입니다.

이상 비용 정리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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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이년간 좋은 에이전트님과 비드를 15번 이상 했었는데 모두 잘 안 되거나 집에 하자가 있어 마무리를 짓지 못 했습니다. 그러다가 생각한게 내가 에이전트를 해 볼까 였고 며칠전 라이센스를 땄습니다. 딱히 에이전트로 전향 할 생각은 없고 제 집 살때 팔때만 할 생각입니다. 혹시나 주말에만 일 할 수 있으면 그것도 나쁘지 안다고 생각하고 있고요.

이제 브로커를 찾아야 하는데 몇몇은 5:5 / 7:3 / 8.5:1.5 커미션 배분등 다양합니다. 그러다가 온라인 베이스인 곳에서 monthly charge 와 transaction fee를 (둘이 합쳐 500불 미만) 빼고 100퍼센트 커미션을 제가 가질수 있는 곳을 찾았습니다. 혹시 이곳에 에이전트 분 계시면 조언을 얻을 수 있을까 글 올립니다.

브로커를 고를시 주의 해야 할 점이 있을까요? 로컬 아닌 온라인 상의 관계라 조금 불안한 감이 없잖아 있습니다. 

오퍼후 클로징때 브로커가 리뷰와 수정을 해 주는 걸로 아는데 잘해 주나요? 혹시 제가 실수 할까봐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