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이스 하얏 카드가 은근 사인업 보너스가 낮은 것 같아요.

롱아일랜드아이스티 2023.05.04 20: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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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모를때는 하얏 카드가 좋다좋다 해서 UR 포인트 카드들 셋업이 끝나면 하얏 해야지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좀 자세히 보니 애당초 사인업 보너스가 6만이 아니라 최초 사인업 보너스는 3만 정도인거고

 

추가적으로 이후에 15,000 달러 사용하면 2배 적립을 해 주면서 결국 6개월 15,000 달러 사용에 6만인거라 

 

사실상 하얏포인트와 1:1 가치를 지닌 UR 패밀리 카드에 비하면 스펜딩 대비 포인트 가치가 좀 낮게 되는것 같네요. 

 

연회비 없는 프리덤 계열들 만들면 500달러 쓰고 2만 UR 포인트 주는데, 사파이어 프리퍼드나 리저브가 있는 분 이라면 굳이 연회비까지 내 가며 하얏을 만들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출장이나 휴가로 인해서 하얏 소속 호텔에 좀 많이 레비뉴 숙박을 하실 예정이라면 9x 적립이 괜찮을 수도 있으나, 마적단 기본원칙은 사인업으로 모으는 것 이기에.

 

차라리 소위 이야기 하는 chase trifecta로 모으는게 더 나은편이 아닌가 싶네요. 

 

 

사인업 보너스로만 따지만 마일당 가치가 더 낮기는 하지만 메리엇이나 IHG 역대급 사인업 보너스가 더 나은거 같기도 하고요. 

 

 

체이스가 하얏으로부터 포인트를 잘 안사와서 역대급 사인업 보너스가 터지지 않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