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팡이가 피어서 아파트 관리인에게 얘기했고 2주에 걸쳐 다 뜯어내 고쳤습니다. 그런데 그동안 콧물과 기침으로 집안 식구가 다 고생하고 했는데, 아무런 보상이나 미안하다는 말도 없어 상당히 난감하네요.. ㅠㅠ 병원에 다녀온 기록도 다 모아서 보여줬는데 아무 반응도 없구요. 물론 증명하려면 상당히 어렵겠지만, 왜 아플까 계속 두 달 동안 고민하다가 결국 곰팡이 찾아낸 거거든요. 아참 마음이 그러네요. 이런 경험 있는 분 있으실까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