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은 이꼬라지로 돌아가는데, 나는 해외에서 산다고 여행을 다니고 좋은음식을 먹고 배부르고 등따신 생활을 하는 게, 잘 사는건가 가슴속의 죄책감과 무기력에 마음이 불편하네요.
다들 어찌 마음을 다스리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