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상황을 공유해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수정하게 되었어요.
이런 글을 쓴게 무색할 정도로 몇일 뒤 10월 영주권 문호가 뜨자마자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I-140 Premium Process로 돌려주었습니다.
변호사에선 아무런 연락이 없었고 지나가다가 매니져를 만나게 되었는데
'변호사가 Premium process 할거냐 물어서 그렇게 하겠다고 대답했다'를 듣고 알게되었어요.
그 후 뭐 I-140 무난하게 승인받았고 485,765 그리고 131 filing을 기다리고 있어요.
아직 갈길이 한참 남았지만 곧 좋은 소식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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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권을 받으신 많은 선배님들, 인내심에 존경드리고 이미 이 과정을 통해 영주권을 취득하셔서 많이 부럽습니다.
I-140 Premium Process에 대해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고민 내용:
1. I-140을 Standard로 진행하느냐
2. I-140을 자비부담으로 Premium Process로 진행하느냐
현재 비자: H-1B
현재 상황: EB3 숙련직 영주권 진행중/LC 승인완료
현재 상황 설명:
드디어 엊그제 PERM LC를 승인 받았다는 이메일을 회사 이민 변호사한테 받았습니다.
근데 이메일에 '현재 신분조정을 동시 접수할 수 없고, H-1B의 워킹퍼밋 연장을 위해 I-140승인이 필요한게 아니기 때문에 I-140 Premium process는 자비로 부담해야한다.'라고 날아왔습니다.
: Since you are not eligible for concurrent Adjustment of Status filing, and do not require I-140 approval to extend H-1B work authorization beyond the 6-year limit. Therefore, and if you want to proceed with premium processing, you will have to pay the corresponding fees($2,835) out of pocket.
매니져와 상의 후 Premium process 진행 승인을 받은 후,
I-140 Premium processing request 이메일을 보내봐도
HR policy가 그러니 자비부담을 해야한다고 HR immigration담당 직원까지 CC를 넣어서 보냈더라고요.
그렇다면 제게 남은 선택은 둘 중 하나인데...
영주권을 받으신 선배님들은 어떤 선택을 하실 건가요?
(물론 $2835가 조금 부담이 되서 이런 고민을 하는게 가장 큰 이유긴 합니다.)
1. I-140을 Standard로 진행하느냐
2. I-140을 자비부담으로 Premium Process로 진행하느냐
많은 답변과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