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쪽 추운 곳에 사는 촌놈입니다.
이번 크리스마스 연휴에 어디를 가볼까... 하다가 (상대적으로)따뜻한 남쪽 해변으로 가려고 합니다.
처음에는 데스틴 생각했는데 Hyatt/IHG 위주로 보니 별로 갈만한 호텔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그나마 괜찮은 호텔이 있는 파나마시티 비치쪽으로 기울고 있어요.
1. 파나마 시티 비치와 데스틴 분위기가 많이 다른가요? 바다는 비슷하리라 예상합니다만
애들 둘 데리고 갈 거라 좀 가족적이고 조용한 쪽이 좋을 것 같아요.
2. 12월말이면 추워서 바다 수영은 어려울 거라 예상합니다만... 일반적으로 호텔 "야외" 수영장이면 물 온도 좀 덥혀 줄까요?
호텔 후기를 뒤져봐도 겨울에 호텔 야외 수영장에서 수영했다는 얘기가 안 보이네요.
3. 12월 말에도 돌고래 보트 투어 같은 거 하나요?
4. 애들이 조개 줍는 거 좋아하는데 예쁜 조개 껍데기 많은 해변이 있을까요? 차로 어느 정도 이동해도 괜찮아요.
그 외에도 "알아두면 좋겠다" 하는 팁도 있으면 공유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