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흥미로운게
차 픽업하고 라이센스랑 예약 확인하는데
paid by Hopper라고 하길래 순간 다른 사람 예약인줄 알고 다시 확인했는데
검색해보니깐 Capital One Travel 이 Powered by Hopper 라고 Hopper cloud를 이용하는거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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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눈팅족이었는데 용기내서 첫글을 간단 후기로 데뷔해봅니다.
얼마 전에 레딧처닝님께서
"...케1 벤처 X 매년 나오는 300불 여행 관련.. 300 불 쿠폰으로 변경" 글을 올려주셨는데요.
갑자기 차를 렌트 할 일이 있어서
렌트카는 primary를 커버해주는 샤프로 해야지 하다가 캐피탈원 벤쳐 X도 프라이머리 된다는게 갑자기 생각나서
캐피탈 원에 들어갔다가 위의 글이 떠올랐습니다.
원래 이 $300 크레딧을 statement 에 리임버스 해주는 식이었는데 capital one travel 을 이용하면
총 금액에 $300 할인해서 쓸 수 있다는 건데요.
제가 이런 크레딧 사용하는 걸 잘 까먹기 때문에 한 번 써보기로 합니다.
일단 캐피탈원 홈피 가셔서
'Reward' 누르시고 들어가시면 Travel 페이지로 이동이 됩니다.
그럼 이런 화면이 나오는데 비행기티켓, 호텔, 렌터카 등등 원하는 걸 클릭합니다.
제가 중간중간 캡쳐하는걸 깜빡했는데
날짜랑 픽업 드롭 장소 누르고 서치를 하면 enterprise, national, avis, alamo 등등 가격별로 렌트카 회사를 쭈욱 보여줍니다.
여기서 원하는거 선택하고 진행을 해서 결제를 하게 되면
크레딧을 적용 할 것인지 기본적으로 체크가 되더라구요.
아마 $300을 못 채우면 남은대로 다음에 쓸 수 있을거 같은데 전 그냥 깔끔하게 다 쓰기 위해 일부러 $300 넘게 결재를 합니다.
저렇게 해서 잔액인 $44.20만 벤쳐 X 로 결재했네요.
잔액만큼 x10 해줘서 짜투리도 챙겼네요;;
암튼 이정도면 개악까진 아니고 나름 선방인거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캐피탈 원 트레블 이용해야 하기 땜 약간 불편한게 있었고 가격도 홈피보단 비싼거 같았는데 원래는 아 몇백불 나가겠구나 했는데
크레딧 사용한것으로 매우 만족합니다.
ps. 갑자기 글 쓰면서 궁금한게 생겼는데
이렇게 결재해도 primary 커버가 가능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