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한 비밀번호 털리면 계속 털리네요,
주말 양일간 새벽에 라쿠텐 이메일 변경 시도, 소니 (남편 ps5 사주려고 시도하려고 가입했던 ㅋㅋㅋ) 로그인 시도가 있었어요.
제 기억엔 둘다 비밀번호가 털렸던거랑 똑같았고요.
신기한건 라쿠텐 이메일은 제 전 직장 이메일이라 아무데도 안쓰는데도 털렸네요 ;;
2FA 꼭 켜놓고 비번 다 다르게 설정해야겠습니다 정말..
갑자기 문자가 오길래 보니 paypal에서 Chase에서 안쓰는 장롱 사파이어카드 (연회비 없는 기본) 인스타카트로 $6xx 결제,
그래서 Chase에서도 따로 문자가 와서 같은금액 결제하냐고 묻길래
헐 털렸구나 하고 바로 no no누르고
이메일 보니 아멕스 그린도 $1xx 결제하냐고 와있어서 no 누르고 비밀번호 바꾸는 중입니다.
다 장롱카드인데
체이스는 Paypal에 옛날에 저장해놓은걸 털린거같은데 아멕스 그린은 아무데도 없거든요.
어쨌든 Paypal 털린게 제가 제일 자주 쓰는 비번이라 지금 모든 사이트 다 바꾸는 중입니다.. 휴
정말 랜덤한 (한글로 영어 타이핑해서 제가 만들어낸) 비밀번호인데 이걸 털리다니 놀랍네요.
조심하세요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