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집에 와있습니다.
2주 일정으로 왔는데, 프랑크푸르트에만 있기는 너무너무 심심할듯 하여 2박 3일~3박4일 정도 일정으로 와이프와 로드트립을 하려 하는데요
총 11시간 정도면 런던에 도착하는듯 합니다.
독일-네덜란드-벨기에-프랑스-영국의 루트인데
10시간(밖에) 안걸리다니.. 이럴때마다 미국의 땅덩어리 크기에 감탄합니다.
어쨋든 지금 고민중인게,
독일 와이프 사촌의 차를 빌려서 영국까지 갈 예정인데요
해저터널 건너기 전 까지는 괜찮을텐데 영국의 차량 통행방향이 일본처럼 좌측통행 이라는게 조금 마음에 걸리네요.
좌측통행국가에서 운전해 본 경험이 없어서 괜히 걱정이됩니다.
많이 불편할까요? 미국에서 우측에 운전석 있는 차량 운전하시는 분들의 의견도 궁금합니다.
운전이 많이 불편하면 그냥 근처 네덜란드나 잠깐 갔다오려구요.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