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 기프트 로 작은 곰 인형과 초콜렛 2병이 놓여져 있었습니다. 조식은 안다즈보다 종류가 좀더 많았고 특히 프레쉬한 쥬스종류가 좋았는데 전체적인 배치는 안다즈보다 조명이 어둡고 동선이 어색했습니다. 서양식 메뉴를 가지러 가려면 2개의 낮은 계단을 내려가야 하는데 어르신이나 아이들은 음식만보고 걸으면 자칫 넘어질수있는 구조로 조심스럽게 밑을 보셔야합니다
과일이 있는곳으로 따라가면 식당 입구로 다시 나가게되어 뒤돌아오거나 리셉션 카운터를 지나서 다시 입장해야 합니다
조식당 배치가 음식을 따라서 한 바뀌 돌도록 해야 편리할텐데 음식을 담아서는 다시 돌아서 와야하는 구조라 복잡할때는 고객간 충돌하는 사례가 많을듯하고 가족끼리 식사할 공간은 안다즈보다 많았습니다
사우나는 안다즈는 탕이 온,냉 각각 2개와 건 습식사우나가 있는데 이곳은 각 하나씩이고 역시 사이즈는 적습니다
헬스장과 수영장
다음날 제가 코엑스 사거리 뷰를 보고싶다 했더니 10번 라인(직원들이 각 호수를 이렇게 표현하더라구요 아마 그 라인에 따라서 뷰가 달라지나 봅니다)스위트룸을 준비할수 있는데 괜찮냐고 물어서 ok 하고 스윗룸 810호 로 옮겨 주었습니다 침실과 거실이 구분되어 있으나 거실뒤로 다른건물 옥상이 바로 붙어있어서 불편 했습니다
사거리 뷰
8층이라서 장,단점이 있습니다
장점은 침대에서 사거리 대형 전광판들을 눈앞 TV 보듯이 볼수있습니다. 단점은 저층이라 그런지 차량소음이 심했고 철판을 밟고 지나는 소리가 크게 들려서 서랍에 비치된(이게 왜 있지 했었습니다) 귀 마개를 사용했었어야 했는데 고층은 소음이 적을지 모르겠습니다
안다즈와 파크에서 숙박을 평한다면 저는 안다즈가 좋았습니다 시기와 숙박시의 개인 일정등의 사유에따라서 달라지겠지만 코엑스 쇼핑몰에서 시간을 보낼일이 많지않다면 안다즈도 지하철 3호선이 바로앞에 있어서 이동에 어려움이 없고 호텔의 모든 시설이 파크보다 새것으로 좀더 현대적인 컨셉입니다. 다만 일반 룸 사이즈는 파크가 더 큽니다.
이제 check out 하고 길 건너 코엑스 인터컨 파르나스로 가서 하루 숙박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IHG 프로모션으로 다이아몬드 티어를 올해말까지 받았는데 별로 숙박을 안해서 약 6만 정도의 포인트만 있는데 다이아몬드 티어가있는 올해 조식과 업그레이드 숙박을 해보려고 53000 포인트로 하루를 예약했습니다.
후기가 별로여서 부끄럽지만 마모에서 얻은 여러가지 정보에 조금이나마 참여하고자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