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선택 고민 상담

OP맨 2013.05.05 21:03:21

마모에서 매번 도움만 받고 있는 OP맨입니다. (제가 도움을 드릴 일이 생기면 참 좋을텐데 말이죠)

염치 불구하고 또 도움을 구합니다.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이번엔 와이프가 아니라 제 카드 관련...

2월에 자유카드와 US master를 받은 후 동굴에 있었습니다. 아플10만이 오지않는한 6개월을 기다리리라 맘먹고 있는데...주변 상황이 자꾸 절 떠미네요..

6월에 한국에서 스펜딩을 채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제게 왔습니다.(스펜딩에 좋다는게....쓴 금액을 회사에서 받는 상황인거죠). 금액은 3천불 내외가 될 거 같습니다.

그런데 나름대로 천천히 달려온 SPG 스펜딩도 끝나고.... 있는 카드로 그냥 쌓긴 아깝고...계속해서 머리속엔 스펜딩 찬스 라는 생각 뿐이네요..

그래서 3개월이 되는 5월중순에 새 카드를 받아서 6월에 가뿐히 스펜딩을 채우고 싶은데..

디자이너 님의 표를 물끄러미 쳐다보는데(http://https://www.milemoa.com/bbs/board/950377 ) 딱 맞는 카드가 안보이네요..

현재 중요카드 중에서 샤프,SPG,자유,US airway 및 Marriott 이 있습니다.

제 글을 혹시라도 기억하시는 분이 있으시다면 아시겠지만, 제가 marriott에 몰빵하는 상황이라 호텔보다는 항공사 카드가 눈이 가는데요

 

위에도 썼지만 이번 스펜딩은 한국에서 사용할 것이라 'no foreign transaction fee'가 중요한데요...안타깝게도 Citi AA랑 Chase UA는 해당이 안되네요. 최근 AA 두방치기 분위기를 보면 $2,500 spending에 50K가 딱인데 말입니다.

쩝...그래서 Citi 힐튼으로 돌아서느냐의 기로에 서있습니다.

혹시 추천해 주실 만한 카드 있으시면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1. Chase 잉크 형제들도 해외사용 수수료 붙나요? 물론 비지니스카드는 아직 용기를 낸 상황은 아닙니다.

2. 아무리 스펜딩 이지만 해외수수료를 내면서 spending하는건 바보 짓이겠죠?

3. 한국의 호텔 예약 사이트(예. 호텔앤조이)에서 결재 하는 것이나 한국 음식점도 샤프 2X될까요? 만약 새 카드 신청 안한다면 가장 똘똘한 카드를 써야해서 말입니다.

4. 제 상황에서 Citi 힐튼이 그나마 최선일런지요..최근 분위로 힐튼 포인트를 모으는건 별 재미없으나...숙박권은 갑이니..이번에 숙박권이나 두장 챙길까 싶습니다.

5. citi AA에서 주는 $150 credit 가치가 얼마나 될까요? flyertalk에 있는 두 개 남은 링크보면 50K after $2,500 vs. 45K+$150+2AC after $5,000가 있는데요..만약 $5,000 스펜딩이 가능하다는 가정하에 두 카드의 적립 마일은 55K vs 50K+$150 이 되는 것 같은데... 어떤게 더 나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럼 많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