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주말이면 아부지 손 잡고 동네 목욕탕에 가곤 했어요.
그땐 그렇게 싫었는데, 요즘은 참 그리운 과거입니다.
어릴땐 그렇게 싫었던 목욕을 요즘은 넘 좋아하는데
맨날 온천에 갈수는 없쟎아요?
그래서 1주에 한 번 정도는 집에 있는 tub에서 반신욕을 즐깁니다.
근데 그냥 반신욕하면 좀 심심하쟎아요?
그래서 bath salt를 즐겨씁니다.
아마존에서 엄청 혜자로운 pb상품 bath salt를 파는거 다 아세요?
3파운드에 5불도 안하는데 하나 사면 꽤 오래 씁니다. 비싼 상품 못지 않구요.
어떻게 하다 온 가족으로부터 다 떨어져서 미국에 살게 되었는지 참
인생 모를 일이에요.
즐겁고 복된 부활절 주말 맞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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