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e bird 계좌의 돈은 그냥 무한루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강풍호 2013.05.24 06:56:09

파랑새 계좌를 만든지 7개월만에 바닐라카드를 발견해서 기쁜마음에 일단 한 달 맥시멈인 5천불을 만들어놨었습니다. (며칠 전 글도 올렸죠)

저는 이 오천불을 렌트비와 아이들 프리스쿨 비용으로 낼 생각이었습니다. 무한루핑은 당연히 생각도 안했죠. 어카운트가 클로즈 된다느니, 아멕스 파이낸셜 리뷰에 걸린다는 이야기들 때문에 말이죠.

그걸 다 떠나 도의적으로도 그건 안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습니다만,


이제 체크를 한 번 써보려고 게시판에 있는 후기를 읽어보니, 이건 뭐, 일반 체크와는 전혀 다르더군요.

아파트 렌트비 페이의 어려움은 물론, 특히나 최근글 중 개인이 이 체크를 디파짓하는 것도 안되고 캐쉬 아웃을 해야한다는 글을 본 후, 이건 내가 계획한 대로 썼다가는 바로 빵꾸나고 페널티 물겠구나라는 결론을 내리고,

계좌가 닫히던 말던 그냥 다시 제 어카운트로 옮기려합니다.


도대체 이렇게 까다롭고 쓰기 힘든 체킹구좌는 왜 만들었는지 이해가 안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