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얏 리젠시 산타클라라장 마모 지정 여인숙에서 탈퇴.

개골개골 2013.08.10 08:16:31

지역 사회의 치부를 드러내는거 같아서 글 적을까 말까 망설였는데, 혹시나 선의의 피해를 입으실까 싶어서...


지금 하얏 리젠시 산타클라라장에서 나오는 길입니다. 집에서 1.5마일 떨어져 있는 곳이라서 밥이나 먹으러 자주 가줘야지 싶었는데...


토요일 아침인데도 불구하고 클럽라운지를 떡~ 하니 열어버리는겁니다... 그것도 사람들 바글바글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였습니다.


나오는 음식은 괜찮았습니다.. 특히 게살베네딕트 우리 올챙이가 너무 좋아해서 3개나 처묵처묵 하셨습니다.. :)


하여간 클럽 라운지 2,500 포인트 노리고 하얏 산타클라라장 숙박 하시려고 했던 분들은 참고해주세요.


이게 시즌때 반짝 이렇게 열고 말건지.. 아니면 계속 이렇게 주말에 클럽 라운지를 여는 만행을 보여줄런지는 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