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쿤(캔쿤) 여행기2
갑자기 생긴 공짜표 3장때문에
떠나게 됀 캔쿤!
와잎은 열심히 일하고 제가 아이둘을 데리고 떠나게 됐네요. 전날밤에
비행기표 예약하고 호텔은 멤버싶을 가지고 있는 Palace 계열인 Moon Palace 로
예약을 했어요.
이번엔 기간이 짧아서 (3박4일) 저렴하게
싼호텔에서 묵고올까도 생각해 봤는데 들어가는 비용을 대충 계산해도 이정도 나오네요.
호텔-$130/day x3 =$390
식사-$150/day (3명기준)=$450
튜어 2개-$80 minimum x 3 +$59 (wet & wild)x 3=$417
교통편-$50 x 2 = $100
총비용이 적게 잡아도 $1357 정도
나오네요.
제가 예약한 moon palace는 3명에 $1192 나오네요.
가격도 휠씬 싼데다 음식과 음료도 무제한이고 시설도 5스타라
더 생각해볼것 없이 moon palace 로
예약을 했어요.
Transportation
은 미리 항공기 정보와 탑승자정보를 팰래스와 연결됀 셔틀회사에 이메일로 알려줬어요. Aeromexico 는
처음 타보는데 깨끗하고 좋은데요. 좌석
뒸쪽에 엘시디화면으로 영화와 게임을 할수있어서 얘들있는집은 좋을것 같네요. 식사도
한번 주고 먹을만 했어요. 도착후
공항에서 여행사 에젼트한테 잡히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모두
여러호텔에서 타임쉐어 들으라고 보낸 직원들입니다.
공항 바깥으로 나오니
palace 쪽 교통편 담당자가 있어서 셔틀을 타고 호텔로 이동합니다. 한 15분 정도 걸리네요. Moon Palace 는
호텔죤에서 한 20분
정도 떨어져 있어요. 그래서
버스로 이동은 힘들고 택시를 호텔 앞에서 타고 가던가 아니면 셔틀을 타고 다른 리죠트(팰래스계열)로 이동할수있어요. 다른
팰래스 리죠트 이용시 식사와 시설은 무료지만 잠은 자신의 리죠트에 와서 자야합니다. 또다른
팰래스 리죠트를 구경하고, 식당도
이용하고 저녁땐 호텔 옥상의 자쿠지와 수영장에서 시간을 보내는것도 좋습니다. 이렇게
놀아도 한 3-4일
잘 놀수있습니다. 리죠트에서
쉬면서 맛난 음식을 먹고 푹쉬러 갈실때 좋은 방법중 하나예요. 일명 palace 탐방입니다.
3박4일 일정인데 출발을 아침 일찍하니 당일날 오후 12시30분 에 호텔에 도착했어요. Palace resort 의
방에는 커다란 자쿠지가(아이들 5-6명정도 들어갈수있어요)기본으로
들어있어요. 아이들있는
집이나 커플들은 방에서 자쿠지를 사용해도 좋을듯합니다. 저희
아이들도 버블베스 한번하고 놀았지요.
Moon
Palace 는 3개로
나눠져있어요, 골프장도
있고요. 정글을
가로질러서 바닷가쪽에다 리죠트를 지었는데 규모가 엄청큽니다. 입구에서
리죠트까지 차로 5분이상
걸립니다. 이곳의
특징은 수영장이 엄청 많습니다.
Sun Rise( 북쪽),Nizuc (가운데), Grand ( 남쪽) 로 나뉘어 있어요.
1) Sun rise
어린 아이들 있는집이
많이 가고
큰규모와 많은 수영장과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많아서 많이 붐비고 약간 복잡한 구조를 자랑합니다.
특히 일본식당 Momo가 음식도
괜찮고 쓸만합니다. 미소슾도
맛있습니다.
2) Nizuc
틴에이져들이 조금 더 있는것 같고 2번째로
큰 큐모와
멋진 수영장! 그리고
무었보다 환상적인 음식! 여기서 먹은 음식중 최고는 스켈롭을 철판에 구워서 먹은 거예요. 너무
맛있어서 매니져를 불러서 이 스케롭이 어디건지 물어봤답니다. 왜
물어봤냐면
일본 원전 사고전에 trader’s joe 에서
팔던 홋가이도산 스켈롭같이 너무맛있어서 혹시 이게 일본산인가 확인할려고 했던것인데 다행히 멕시코 산이라고 합니다. 큰
스켈롭만 한끼에 40개
정도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과식했어요.
그리고 수영장옆의 야외 식당에선 바베큐를 오전 11:30 부터
시작합니다.
스테잌과 치킨구이, 소세지와
생선구이 다 맛좋습니다.
수영장은 좀 많이 따뜻한 편이었고 깨끗했어요. 사람은
상대적으로 적어서 그나마 좋았습니다.
3) Grand
이곳은 조금 작은 규모고 나이드신분들이 많이 계신 느낌을 받았고 식당은 긴바지를 입어야만 들어갈수있습니다.
음식은 약간 고급스웠고 맛은 괜찮았습니다.
꼭한번은 들려 볼만한곳이였어요.
Moon
Palace는 셔틀이 5-10분
간격으로 운행하고 있어서 이동시 별어려움은 없었어요.
순서는Sun Rise- Grand- Nizuc- Sun Rise 순서로
운행합니다. 물론
무료예요.
All
Inclusive 는 말그대로 다 포함됐기에 리죠트안에서 먹고 마시는것과
non- motorized sports 는 무료예요. 팁도
포함돼 있고요.
3박4일 예약시 $500 리죠트
크래딧을 주기에 그걸로 wet & wild (워터
파크-$69/p) 과 swim with dolphin($129/p)( Nizuc 의 Pier 에서 이용가능합니다)을
즐겼어요. wet & wild 로
이동시Nizuc 의 Pier에서 보트를 타고 이동했어요. 출발
AM9:30-PM3:00 or AM10:50-PM5:00 이곳에서도swim with dolphin($130/p)을
할수있습니다.
아이들있는 집은 이곳에서 거의 하루를 재밌게 보내실수있습니다. 여기서
식사는 부페스타일(? ㅋㅋ
가보시면 압니다)과
햄버거, 프렌치프라이, 핫도그,치킨너겟등은
카운터에서 받을수있어요. 맛은
그저 그래요! 만약
리죠트에서 음식을 가져가고 싶으면 전날 전화로 음식을 미리 주문해서 아침에 갖다 달라고 하면 그시간에 음식을 포장해서 가져다 줍니다. 튜어할때
유용하게 써먹을수있지요.(특히
치첸잇사 가는날은 음식을 충분히 가져가세요. 중간에
주는데 그게 맛이 별로예요. 물과
쥬스 챙겨가시고요. 나가면
다 돈입니다. ㅋㅋ
그치만 별로 안비쌉니다. 음료수 $1)
물론 두곳 다 미리 예약을 해야합니다.
7박8일을 예약시 멤버헤택인 2가지
(이 혜택이 매번 변하더군요) 투어무료(치첸잇사, wet &wild - 4명
가족 모두 무료)와 25분 마사지(어른), 매니&패디큐어
(모두)서비스를
무료로 받을수있어요. 튜어는
리죠트마다 다릅니다.
따로 구입해야하는 튜어는 xcaret, xelha, xplor 등이
있는데 이것도 호텔에서 구입하면 외부에서 구입하는것보다 더 나은 서비스를 받을수있습니다 (버스가
훨씬 좋은게 옵니다).
호텔에 도착한 첫날은 아이들과 엄마는 수영하고 쉴동안 아빠는 튜어데스크 가셔서 지내는 동안의 투어일정을 미리 예약하시길 권합니다.
그리고 돌아가는 교통편도 튜어데스크에서 미리 예약을 하시기 바합니다. 물론
이것도 무료예요.
이번에 Palace 계열에서 cancun palace(Hard Rock Cancun) 과 Aventura cove(Hard Rock
Hotel Riviera Maya) 가 형제싸움으로 palace 계열에서
떨어져 Hard Rock 계열로
나갔습니다. 다행히
저는 그전에 멤버싶을 구입했기에 모든 팰래스계열의 리죠트를 계속 이용할수있게 됐답니다.
이제부터 멤버싶을 구입하는분들은 palace 계열이나 Hard rock 계열중
구입을 따로 하게 됀다고 합니다.
Cancun
Palace (Hard Rock Cancun)
Aventura
cove palace (Hard Rock Hotel Riviera M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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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 Blanc
spa resort- couple
Moon
palace golf& spa resort
Beach
Palace
Sun
Palace
Cozumel
Palace
Playacar
Palace
Isla
Mujeres Resort
캔쿤공항에서 남은 시간 2시간 정도를 어디서 보낼까 생각하다가 가지고 간 priority pass 로 짐검사를 마친후에 2층으로 에스칼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니 라운지가 있더군요. 거기서 PP 카들르 보여주고 아이들은 들어가도 돼냐고 물으니 12살 미만은 카드동행자와 함께 들어가는 것은 무료라고 하네요. 라운지는 엄청작습니다. 그래도 쿠키, 음료수와 와이파이가 돼서 별로 힘들지 않게 있을수있었어요. 참고로 공항안에선 작은 물한병에 $4 정도 합니다. JFK에 도착하니 밤 10시가 넘었네요. 롱텀 파킹을 한곳으로 airtran 을 타고 한 15분정도 이동한후 계산을 EZ PASS 로 한후 나왓어요. 하루에 $18 씩 차지합니다. 돌아올때 마적단분들이 추천하신 WAZE란 앱으로 네비게이션을 사용해서 왔는데 엄청 빠르게 왔습니다. 막히지않는 길로만 잘 가르쳐주네요.
참고로 캔쿤 후기 1편도 링크 첨부합니다. ^^
https://www.milemoa.com/bbs/board/6583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