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는 아니고 같은 시기에 비슷한 곳을 가실 분이 있을 거 같고 제가 생각했던 대로
코스가 진행되지 않을 가능성도 있어서 여행선행기(?)를 올려봅니다.
1) 일행 5명과 2월달에 데스밸리, 불의 계곡, 라스베가스, 그랜드캐년 사우스림, 세도나를 가는 여행을 짜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국립공원 여행 계획이 좀 있어서 1년짜리 국립/연방공원패스를 살 계획이구요.
(불의 계곡은 주립공원이라 입장료 $10이 면제되지 않네요)
http://www.nps.gov/findapark/passes.htm
2) 자동차는 한국에서 오시는 분들이 국제면허를 가지고 오셔서 아우토반님이 올려주셨던
www.carhire3000.com에서 예약 할 생각입니다. https://www.milemoa.com/bbs/board/1475873
3) 라스베가스 숙소는 2박 숙박을 하면서 KA쇼 티켓을 주는 프로모션으로 예약했습니다.
룸당 $99짜리 표 2장을 주네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1758204
4) 라스베가스에서 식사는 편하게 24시간 뷔페패스로 가던지 ... http://www.caesars.com/microsites/las-vegas/buffet-of-buffets/?rd=total_bob72
제대로 먹으려면 여기 리스트를 참고해서 스테이크 하우스를 가고 http://www.lasvegasweekly.com/dining/2012/nov/15/10-best-steakhouses-las-vegas-2012/
시져스 팰리스 바카날 뷔페를 갔다가 디저트는 장필립에 가서 먹을까 합니다.http://www.yelp.com/biz/jean-philippe-patisserie-las-vegas-7
*24시간 뷔페패스의 경우 리스트에 있는 뷔페에 가셔서 직접 구입하시면 되는데 구입한 시간으로부터
24시간동안 무제한으로 여러군데 뷔페 사용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 저녁 - 아침 - 점심 - 저녁 순으로 4번을
드시구요. (무료) Total Vegas 멤버쉽을 가입하시고 패스 구입하시면 몇불 더 할인이 됩니다.
제 생각에는 바카날 (Flam님, doeyc님이대기시간이 무척 길다고 말씀하시네요) > 리오 시푸드 = 카니벌 뷔페 > 패리스 빌리지 = 플래닛 스파이스 마켓 > 플라밍고 파라다이스 > 해라스 뷔페
순으로 좋은 거 같습니다. 바카날 뷔페와 리오 시푸드 뷔페는 추가 요금이 있습니다.
좀 더 캐쥬얼한 라스베가스 스테이크 하우스는 뉴욕뉴욕호텔안에 있는 갤러거 스테이크 하우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ljw9773&logNo=130155557128
or 스트립상에 있는 스미스 앤 워렌스키가 있네요. http://www.smithandwollensky.com/locations-2/las-vegas/
왼쪽에 있는 미슐랭 레스토랑도 몇군데 있는데 일인당 $300-500 정도의 비용이면 식사할만 하구요(!)
오른쪽 리스트에 그보다는 좀 더 캐쥬얼한 레스토랑도 있습니다.
제 소견엔 얼오브샌드위치만 제외하고는 대부분 괜찮은 거 같습니다.
리스트는 네이버의 http://cafe.naver.com/ilovelasvegas 에서 참고했습니다.
5) 이번에는 그랜드캐년 내에서 숙박을 하려고 알아보니 일반적으로 일출과 일몰을
보기 쉬운 Bright Angel Lodge & /Cabins 나 El Toval Hotel를 많이 선호하는 것 같아서
예약 하려고 알아보고 있는데요. El Toval Hotel은 6/30일까지 내부수리중이라 공사 끝나기 전까지는
아무래도 브라이트 엔젤 롯지가 더 나은 선택일 거 같습니다.
예약사이트 - http://www.grandcanyonlodges.com/?search=&site_search=site
6) 그래서 2월달 중순으로 브라이트 엔젤을 예약을 하려고 보니 문제점이 하나 생기는 군요.
숙박 2일전까지만 켄슬하면 리펀을 해 준다고 하지만 일단은 눈과 우박이
내려서 숙소까지 못 들어 갈까봐 하는 게 걸립니다.
동행이 많아서 큰 차로 렌트를 할 생각인데 렌트카의 경우는 스노우체인 장착을
할 수가 없다고 하니... 최악의 경우는 그랜드캐년은 구경도 못 하고 숙소예약도 날려버리는
사태가 생길 거 같구요. 브라이스와 자이언캐년도 비슷한 상황이거나 더 안 좋을 수도 있다고
해서 이번 여행에서는 제외했습니다.
그래도 비수기이니 스노우체인이 있으시고 여유가 있으시면 오히려 오붓하게 여행 잘 하실 수 있겠네요.
http://www.reviewjournal.com/visitor-guide/cerca/cerca-winter-magical-utahs-zion-bryce-canyon
7) 이번 기회가 아니면 한국서 오신 손님들은 따로 그랜드 캐년을 가시기가 어려워
꼭 숙박을 하면서 구경을 하고 싶은데... 그래도 최악의 상황은 고려해야 해서
그랜드 캐년은 당일치기로 보고 세도나로 가기 전에 있는
Travelodge Flagstaff - NAU Conference Center로 예약할 생각입니다.
만남USA님이 추천해 주셨고 제가 갈 날짜에는 1박에 2명은 $31인데 $39에 5명까지 숙박가능합니다(!)
조식포함이구요. 가격은 정말 착하네요. ㅎㅎ
8) 그렇게 세도나를 당일치기로 보고 엘에이로 돌아오는 길에 라플린이나 라스베가스에서 숙박할 계획입니다.
라플린 해라스는 요금이 저렴하네요. (1박에 $21정도) 라플린에서 좀 더 좋은 호텔로 가시려면
The Auarius가 괜찮은 것 같습니다. ($35정도) 만약 라스베가스로 간다면 myvegaspoint로 예약할 생각입니다.
아침식사도 베가스포인트로 만달레이베이 더 뷔페에서 조식을 먹을 생각이구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723220
혹시나 비슷한 코스나 시기에 가시는 분 계시면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다른 여행 정보도 있다면 부탁 좀 드릴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