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진영, 뉴욕 맨해튼에 한식당 오픈

tiger 2012.04.20 10:26:01

JYP가 오픈한 식당을 찾다가 두루두루님도 투자를 하신것 같다는 냄새가 나서 퍼와 봤습니다.

출처는 아래에 있습니다.

http://www.kookhak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1323

가수 박진영, 뉴욕 맨해튼에 한식당 오픈

                2012 03 27 () 18:24:32             전은경 기자  ekjeon@kookhaknews.com

 가수 제작자 박진영 씨가 26(현지시간) 뉴욕 맨해튼에 한식당을 오픈했다.

박진영 씨는 한국시간으로 27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드디어 오늘밤 JYP 레스토랑 라운지 크리스탈밸리(Kristalbelli) 뉴욕점 그랜드오픈 행사에 왔어요"라며 글을 남겼다.

박진영은 이날 식당 공식 오픈에 앞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한류 바람이 세계 각국에서 불고, 외국 사람이 한국 음식을 소개해달라는 요구가 많지만 정작 추천할만한 식당이 없어 직접 식당을 내기로 했다" 밝혔다.

식당은 둥그런 수정(크리스털)판에 고기를 구워먹는 특징이다. 박진영은 “이 불판은 연기가 위로 올라오지 않고 아래쪽에서 빨아들인다”면서 “불판 자체도 볼록해 기름도 빠진다”고 말했다. 수정으로 있어 불에서 나오는 원적외선을 통과시켜 고기가 빨리 두루 익는다고 설명했다. 박진영은 새로 개발한 불판을 상표권 등록하고 디자인 특허출원도 냈다.

박진영은 "한국에서 고깃집을 다니다보니 고기를 익히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고 냄새가 옷에 배며, 그릴도 구식이어서 아예 불판을 새로 제작했다"면서 "처음에는 JYP 엔터테인먼트 주주들의 반대가 심해 개인돈 3천만원을 들여 3개월에 걸쳐 불판을 연구해 만들었다" 소개했다.

박진영은 식당을 체인점화해 한류가 불고 있는 각국 주요 도시에 계획이다. 뉴욕의 1호점을 시작으로 LA 도쿄, 베이징, 상하이, 서울 등에 유사한 식당을 준비하고 있다.

고기는 미국서 키운 일본산 와규를 주로 이용한다. 인공조미료를 전혀 쓰지 않고 맛으로 승부하기 때문에 고기값은 일반 뉴욕의 한식당에 비해 비싼 편이다. 다른 메뉴 가격은 인근 코리아타운의 한식당과 비슷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