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제가 안 들어온 사이 정말 많은 분들이 댓글 달아주시고 환영해 주셨네요.
정말 이렇게 따뜻한 온라인 커뮤니티는 없는 것 같아요. 정말로 감사합니다.
아래 사진은 위슬러 곳곳에 서있는 윈터 올림픽 상징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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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PDX에 살고 있는 Link라고 합니다. 제 닉넴은 제가 좋아하는 비디오 게임의 주인공 이름이고요. (혹시 아시는 분 있으려나?)
마일을 모으기 시작한 건 한 2년정도 되었습니다. 예전에 유명했던 frugal travel guy 아저씨 웹사이트로 시작했는데 지난 1년간 마일모아는 게으름으로 눈팅만 하다가 이제서야 처음 글을 씁니다. (사실 오늘 PDX에 눈이 너무 많이 와서 집에 갇혀 있습니다.
- 서식지 : PDX
- 마일을 모으게 된 동기: 75k citi AA Amex + Visa 두방치기
- 목표: 내년 sabbatical 유라시아 한방치기
- 현재 포인트/마일 현황
- UR: 240K
- MR: 185 K + 55K (제 아내)
- UA: 78K
- AA: 30K
- SPG: 56K
- Hyatt: 50K
- Club Carlson: 55K
- Alaska: 30K + 30K
- Southwest: 57K + 40K (companion Pass)
- 나머지 자잘한 포인트
- 가족: 아내. 12 살짜리 아들. maltese 잡종 개 한마리
- 취미: 기타 치기. snowboarding. 운전해서 갈수 있는 가까운 곳 여행가기
대충 이정도가 제 소개 요약이고요. 미국은 처음 Boston근교에 유학왔다가 PDX에 직장땜에 7년전에 왔습니다.
사실은 아직 모으기만 했지 별로 마일쓴게 없어서 후기 쓸건 없는데 시간 나는대로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2년간 여행한 거 대충 정리해보면
- 2012년 겨울 Santa Monica
- 2012년 여름 Vancouver + Banff
- 2012년 추수감사절 Oahu Sheraton Waikiki
- 2013년 봄방학 Seattle + Whistler
- 2013년 여름 한국 (제주도 부산)
- 2013년 크리스마스 Vancouver + Whistler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