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눈때문에 연착 소식이 간간히 들리는데요.
아틀란타는 2주만에 또 눈이 온다는 소식입니다. 지난번에 크게 혼이난지라, 학교들도 그렇고, 주정부도 그렇고 빠르게 (그러나 너무 오버해서) 대처하는게 보입니다.
날씨는 대략,
월요일 - 50/37 비오기 시작
화요일 - 37/27 아침에 비/저녁 freezing rain
수요일 - 32/24 아침점심 freezing rain/저녁 sleet
목요일 - 47/36 (자정부터 - 8AM까지 25-28도)
근데, 비행기가 목요일 9AM으로 어떻게 보면 가장 최악의 시간입니다.
결국 6-7AM에 이동을 해야 하는데, 정말 꽝꽝얼었을때 공항으로 가야 하네요.
미리미리 염화칼슘 뿌려놔서 괜찮을까요?
1. 그냥 I-75 타고 감 (10분 local, 30분 hwy)
2. 근처 marta station으로 감 (15분 local)
3. 하루전 (낮기온 30도) 혹은 이틀전 (36도)에 공항호텔로 감.
엔간하면 1번이었을텐데, 불과 2주전의 trauma때문에 고민이 많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