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 또는 USairways 항공권 일정변경 가능성이 가장 큰 경우 좀 예상해 주세요!!

papagoose 2014.05.28 17:55:09

요건 조금 이상한 질문이죠? ㅎㅎㅎ


상황은 이렇습니다.

여러가지 이유로 CLE-BOS [USairways] 구간을 AA마일로 편도 발권한 것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BOS-ICN을 어떻게든 타 보려고 했거든요...[사연이 깁니다만 생략...]

그런데 이 연결하는 CLE-BOS 구간이 영 tight하고, 한번 갈아타고, 마음에 안드는데 다가, 편안하게 BOS-ICN 일정을 타려면 BOS에 하루 전에 가야할 지경이에요... 

게다가 며칠전에 만난 고수마적이신 ㅇㅇㄷ님과 ㅅㄹ님에게 물어 봤더니 두분 다 분리발권된 여정을 당일날 빠듯하게 진행하는 것은 정신낙나 짓이다 라고하셔서... 


오늘 마침 CLE-ORD-NRT-ICN으로 일정이 나오길래 확 변경을 해 버렸습니다.



그러고 나니까 CLE-BOS 편도구간이 낙동강 오리알이네요... 취소 페날티 $150내고 AA 10k마일을 찾아 오려니 너무 아깝고요.... 버리자니 더 아깝고 그러네요...


해서 CLE-BOS 구간을 멀찌감치 몇번 일정 변경해 두고, 항공사에서 일정 변동되기를 기다려 보려고 합니다. [AA마일이라서 일단 2015년 4월까지는 무료로 일정변경은 계속 가능한 표입니다.]

여기서 바로 요게 질문입니다. 언제쯤으로 이동해 두면 가장 변동될 가능성이 많을까요? US와 AA가 합병이 진행중이니까 연말 정도에는 항공 스케쥴도 많이 변동되지 않을까 하고 바래는 봅니다만... ㅋㅋㅋ


점장이한테 물어 볼까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