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레이 다운타운에서 멀지 않은 곳으로 숙소를 찾다보니 메이저 체인 호텔들 가격이 참 비싸네요;;;
포인트 사용하기에 괜찮은 곳도 보이지 않고, 프라이스라인 100불로 시도해봐도 어림도 없습니다. ㅋ
매일같이 카약을 돌려보던 중 Omni 호텔이 3rd party 싸이트(expedia)에서 $139라는게 눈에 들어옵니다.
홈페이지 가격은 $229. 찾아보니 Omni 호텔도 BRG 시스템이 있군요. 25%할인입니다.
그런데 이 호텔 BRG가 좀 거지같습니다. 3rd party의 예약번호까지 요구하는군요. 이건 non-refundable은 BRG 시도조차 하지 말라는 말이죠.
(물론 BRG를 non-refundable로 요구하는 경우는 잘 없습니다만.)
모든 조건을 따져본 결과 이건 된다는 확신을 가지고 제출하니 불과 2시간만에 승인났다고 연락오는군요.
최종가격은 $104 + tax.
조식포함이 아니라 조금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나름 선방했습니다.
물론 출발하는 그날까지 호텔 검색은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