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불꽃태양 입니다.
제가 여러 선배님들의 조언을 참고삼아 이번 달 말쯤이나 담달 1일정도에
애틀랜타 출발 인천도착하는 유나이티드 항공편을 알아보던 중
9월 1일 애틀랜타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이 샌프란에서 한번 도쿄 나리타에서 한번
이렇게 두번 경유하는 노선이 있던데요...
제가 평소 일본에 가보고 싶던 작은소망(?) 같은게 있었는데...
나리타 2:10pm 도착 7:00pm 출발 하는 여정인데...
이 정도 시간이면 공항 밖으로 잠깐 나갔다 올 수 있을까요?
제가 해외여행 경험도 거의없다시피 하고..낯선 외국에서 경유하는건 처음이거든요.
(그래서, 4시간 50분이란 시간이 충분한건지 감이 안와요)
그런데다 일본어는 전~혀 하지 못하구요 -_-;
이런 상황에서 제가 나리타에서 잠깐 공항밖으로 나갔다 초밥이나 우동 한그릇 또는
일본 길거리 음식같은것들을 먹고 잠깐 시내구경 한 다음에
무사히 인천행 비행기를 탈 수 있을지...솔직히 걱정이 좀 되긴 하네요 -_-
일본은 택시요금이 상상을 초월한다던데...택시타고 나갔다 오기도 뭐한거 같고;;
(뭐 택시를 탄다고 해도어디가 어딘지 알아야 어디로 가자고 하지..그것도 아니긴 해요;;;)
질문이 너무 두서가 없어졌네요...
요약하자면...
1) 도쿄 나리타에서 4시간 50분정도 시간이 있는데..일본 여행경험 전무,
일본어 전혀 못하는 제가 공항밖으로 잠깐 나갔다 들어올 수 있을까요?
2) 사실상 불가능 하다면, 애틀랜타에서 출발해 샌프란시스코에서 한번 경유하는 노선으로
예약하는게 가장 무난한건가요?
3) 유나이티드 항공으로 알아보고 있구요...이번 달 27일/28일/31일/9월1일
출발해서 9월8일/9월11일/9월12일/9월17일 돌아오는 일정으로 알아보고 있는데,
더 좋은 옵션이 있을까요?
미국온지 장장 7년 7개월만에 처음으로 정말 어렵게 시간내서 다녀오는거라서요 ^^;;
염치 없지만...다시 한번 여러 선배님들께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감사합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