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Berlin입니다.
미국 오하이오에 있는;;;
보통 아미쉬 컨트리 하면 펜실베니아의 랭카스터가 대표적인데요
저희는 Columbus 에서 대략 1.5시간 거리에 있는 Berlin에 다녀왔습니다.
도착하자 마자 들린 Der Bake Oven Bakery 라는 곳입니다.
네덜란드 사람들을 일컫는 Dutch에서 유래된 타운인만큼
이 ‘Der’ 로 시작하는 장소가 많더라구요.
아 이거 또 먹방의 기미가 보이는데요.
아미쉬 컨트리는 2F로 유명하죠. furniture / good (food) (응? 누가?;;
설사 먹방이 되더라도 양해해 주세용 :)
일단 직접 굽는 각종 빵들이 있는데 종류가 정말 많아요.
저희 다 치킨샐러드 샌드위치를 시켜봅니다.
크로상에 나오는데 정말 맛있더군요. 혹시 가시게 되면 강추!
밥을 먹었으니 후식을 먹어야 겠죠?
하이니 라고 불리우는 ‘치즈가 만들어지는 곳’ 입니다.
이렇게 치즈만 있느냐 각종 meat, fudge들도 같이 있더라구요.
보통 마트와는 달리 이렇게 길게 생긴 곳을 한바퀴 돌면서
(좀 한가해서 왔다갔다 하며 맛을 보았는데 주말엔 너무 빽빽해서 군중따라 움직여야 한다고 하네요)
이렇게 구경도 하고
이렇게 이도쑤시고 가 아니라 이것은
이렇게 샘플 치즈를 맛보기 위한 도구로 쓰이고 있더군요.
제가 치즈를 꽤나 좋아해서 눈에 띄는 몇가지를 시식해 봤는데
요녀석이 생각보다 매워서 제 입맛에 맞더군요
그러나
요녀석이 갑! 이었습니다 ($3.50)
바로사서 크래커랑 이틀 안에 다 먹었어요.
요렇게 fudge들도 종류별로 팝니다.
fudge는 제 스타일이 아니라서 패쓰했는데
제 와이프의 손엔 피넛버터맛 덩어리 하나가 들려 있더군요;;
옆쪽으로 가면 각종 캔디같은 종류를 팔구요
기프트샾 쪽으로 가면 이런 페인팅도 파는데 멋있죠?
이렇게 하이니를 나와서
차에서 각자의 것을 베어 먹습니다.
배를 채웠으니 좀 돌아다녀야죠?
비가 내리고 있어서 실내로 들어갑니다.
아미쉬들이 만드는 것들을 모아파는 그런 샾인거 같더군요.
요런식으로 아이들 기차놀이 장난감 같은게 상당히 많더라구요.
프로펠러도 잘 돌아가고 내구성도 아주 좋아보입니다.
각종 교통수단은 다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접합시 못이나 금속제품을 안써 안전하다고 써 있더군요.
corn hole 이라고 하더군요. 직접 만드나 봐요.
아미쉬들이 뱅기는 안타도 United는 아는가 봅니다.
이렇게 각종 종류의 가구들도 파는데 상당히 튼튼하고 야무져 보입니다.
아미쉬의 상징인 말/마차 모형도 있습니다.
끝?
은 아니구요
원래 글 하나에 다 쓰려 했는데
사진이 다 안들어가네요;; 리사이즈 한건데도 아직도 큰듯;;
계속해서 이어서 올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