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난주 친정어머니와의 전화통화중
친정 어머니께서 동생과 제주도 가실려다
그냥 말고 국내 가까운곳에나 가야지...하십니다..
전화 끊고.. 맘이 좀 무거웠죠.. 장녀가 미국에 있어 함께 하지도 못하고...
그래서 남편에게 말해봅니다!!
제주도 하얏트 클럽룸으로 포인트 결제 해달라고! ㅋㅋ
남편 바로 2박 해준다 합니다~~(2박 정도의 포인트만..있음요)
편도티켓 나오는 포인트지만 그냥 질렀습니다~~ 그냥 제가 행복합니다!
그뒤로 이번주 어머니와 동생은 즐거운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저도 가고 싶은 모녀의 여행을 보내드릴수 있음에 행복해요~
남편에게 넘 감사하네요~~^^*
2.
지난 2년간 한국을 오가며 모은 아시아나 마일리지 10만으로 전 미국 동부나 캐나다밴프 여행을
꿈꿨었죠..
하지만 시부모님을 저희가 귀국하기전에(2016년 1월 예정) 이번 겨울에 미국에 모실려고 계획을 변경하게 됩니다!
다른 가족하고 합치면 두분 왕복티켓이 나올듯하여 마일리지 합세 단계에 들어갔습니다.
유할때문에 마일리지 가치는 확 떨어지지만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모시기가 힘들어질것 같아서요~
모실수 있어 행복해지는군요~
마음의 부자가 된 느낌입니다!
비즈니스나 일등석 좀 타보고 해야하는데...
좀 모아서 마일 가치를 높여서 사용해 보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되네요.. 모으는 족족 사용하네요~~ ㅎㅎ
이상 마일 관련 수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