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Marriott Plat / Hilton Dia / Hyatt Dia / SPG Plat / 카드로 받고, 아침도 안 주는 비루한 IHG Plat 달성임다. :)))))
근데 지금 평민 티어의 소피텔 와 있다능. - -a
AMEX SPG 님 카이로 상륙 + SPG Cat 6 무료 숙박권 3장 오퍼에 뽐뿌받아 시작한 챌린지였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시기도 맞고 (비수기인 여름 가격이 가장 낮고, 10월부터 호텔 가격 다 오름), 운때도 맞은 (아래 에피소드 참고) 챌린지였습니다.
스똬뽀인트 제로 0 로 시작해 챌린지 끝난 시점에 50,000 조금 넘게 모았습니다. (15,000 은 아멕스 님께서 하사, 새해 초에 20,000 다시 하사)
10월부터 가격이 오르는 주말 피라미드 무료 숙박 예약에 2000 쓰니 딱 48,734 나오는군요. 저도 이제 스똬뽀인트의 세계로... 킁.
여기는 SPG BRG 관리 잘 안 하는지(아님 hotel property Egyptian owener 들이 말을 잘 안 듣는지..ㅋ) SPG BRG 가 밥먹듯이 되고, 제 스케쥴 체인지에 따라 승인된 것들 또 밥먹듯이 취소하고 다시 하고, 저도 막 헷갈려서 reservation no. claim no. 표 만들어서 따라갔다능. 제 생각에는 모든 stay 에 BRG 받아 한 것 같은데, 하도 승인과 취소를 밥먹듯이 해서리 가물가물. 여름 비수기 + BRG 승인받아 호텔에 따라 하룻밤에 약 $40-$70 썼으니, 하룻밤 평균 $55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대략 18박에 천 불 나간 듯?)
[정보 & 팁]
1) 챌린지 신청은 요기 platinum.liaison@starwoodhotels.com 로 메일 보내서 하고 싶다고 하면 됩니다. 지난 5년간 챌린지 성공해서 티어 받은 적이 없어야 한다고 하고, 다른 호텔 체인 티어 고려 안 합니다.
2) 일단 챌린지 신청 이후에는 무슨 스테이 관련 concern 생기면 평민 주제에도 무조건 여기 platinum.liaison@starwoodhotels.com 로 이메일 쏴서 조속 해결봤습니다. ㅋ
2) SPG 챌린지의 특징은 (하얏과 달리) 챌린지 시작했다 말아먹어도 (응?) 그 해당 챌린지 3달 기간 지나면, 언제든 다시 신청해서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대신 하얏과 달리 챌린지 동안 티어 업데이트 안 해 줍니다.
3) 골드 챌린지는 3달내 9박, 플래티넘은 18박 해야 하고, 챌린지 동안은 뽀인트 숙박, 포인트 & 캐쉬 숙박은 "챌린지 달성에 필요한 QN" 으로 안 쳐 줍니다 (이 말은 일반 QN/QS 으로는 쳐서 들어갑니다)
4) 플랫까지 챌린지 할 의향이면 "골드 + 플랫" 챌린지 둘다 동시 등록해 달라고 해야, 9박 이후에 골드로 업그레이드 됩니다. 플랫 챌린지 하겠다고 그것만 등록하면 9박 이후에도 내내 평민 신세. 킁.
여기 SPG 호텔들은 인터넷 가격을 (룸 가격 대비) 천인 공노할 가격으로 매겨서리, 9박 이후 받은 골드 티어의 "무료 인터넷" 베니핏 혜택을 톡톡히 봤습니다.
5) SPG BRG 를 특히 AMOMA or GETAROOM 나 이용해서 승인받으면, 보통 플랫 부럽지 않게 (응?) full breakfast 쳐묵쳐묵하며 챌린지 할 수 있습니다.
6) 9박 이후 골드 업그레이드는 순식간에 해주는데, 18박 이후에 플랫 업그레이드 해줘... 하고 메일 보내면 플래티넘 업그레이드 리뷰하는데 process accerlation 불가하고 "8 FULL DAYS" 필요하다고 엄숙한 어조(응?) 이메일 옵니다. 근데 실제 한 3-4일만에 해줍니다. 모냐.
7) 참, 4월 1일 이후부로 신청해서 달성해야 그 다음해 (2015) 포함, 다다음해 2016년 2월까지 유효합니다.
[에피소드]
전 가장 저렴하면서도 깨끗한 SPG 호텔 4곳 골라 번갈아 돌며 18박했습니다 (이집트 전역에 퀄러티는 책임 안 지는 SPG Cat 1 호텔 널렸습니다만, hospitality 수준은 어디든 괜츈함)
존 케리가 머물렀다는 수준있는 Le Meridien Cairo airport (무료 숙박 7000 뽀인트)는 플랫 달았으니 이제 가줘야지, 킁.
1) 첫 SPG 호텔이 Le Meridien Heliopolis. 여긴 좀 후줄근 한데 전 약 $70에 항상 BRG 로 아침밥 먹으며 했는데, 이젠 거의 약 $120-$130 불 하네요. 평민인데 체크인 하니 막 로얄 클럽층 주심 (물론 방 수준은 절.대. 로열 뭐 이런 거랑 아주 거리가 멉니다... - -;;) 제 생각에는 그때 아프리카 아저씨들이 집단으로 와서 대부분 층을 점령하고 있어서, 저 같은 미모의 여인이 홀로 오니, 이 아저씨들이랑 따로 분리해 주시느라 별로 로열스럽지 않으나 로열 클럽층 주신 것 같습니다 (그때 체크인 할 때 어떤 거구 아프리카 막 ~ 아는 척을 해봐서, 매니저가 서로 아시는 분입니까... 저에게 묻고, 이후 스태프들이 그 아저씨 떼내는 둥 쫌 그런 상황이 있었음 - -;;). 체크인 할 때 알흠다운 와인 컬러의 AMEX SPG 님 슬며시 내미니 막 리셉션 스태프들 몰려들어 이런 카드가 있냐고, 이런 건 어디서 받냐고 막 구경들 하고 난리도 아니었음. 아, AMEX SPG 님의 카리스마는 참으로 ... - -a 이후 이 호텔은 평민으로 갔어도 왠지 모르겠으나 항상 로열 클럽층에 인터넷 무료 받음 (AMEX SPG 님의 아우라 덕?).
2) 평민으로 다음 간 호텔이 Sheraon 같지 않으나 Sheraon 이라 울부짓은 안습 the 6th of October Sheraon (경제 타격인지 몬지 건물 반쪽도 짓다 맘. 워쩌..) 분명 BRG 로 아침 포함으로 받았는데 체크인 하는 직원이 아침 포함 안 되었다고 해서 서로 게속 실랑이 하다가 (BRG 이메일 보여줘도 이해를 못 함) 결국 reservation manager 아저씨 전화로 호출. 훤칠한 훈남 젠틀맨 reservation manager 아저씨 오시니 BRG 이런게 몬지 아시긴 하는데 자기가 rate control 하신다는데 AMOMA 는 못 들어봤다며 아주 놀라워 (응?) 하심. - -;; 실랑이 하며 체크인 못 한 거 사과겸 호텔 레스토랑 무료 저녁으로 초대해 주셨는데, 밥 먹으며 오밤중에 4시간 동안 서로 저녁 수다떨다 얼떨결에 스테이 동안 아침포함/클럽 엑세스 (저녁 무료) - 여기 클럽은 아주아주 훈늉했음/무료 인터넷 몽땅 다 받기로 함. ㅎㅎ
3) 평민으로 다음 간 호텔이, 그 SPG 복권 스핀에도 자주 등장하는 Le Meridien Pyramid. 주말 체크인 리셉션이 항상 시장 북새통. 인터넷이 천인 공노할 가격이었으나, 쉐라톤에서 공짜로 받은 코드가 같은 인터넷 회사라 무료로 팽팽 ~ 돌아감 (그 훈남 reservation manager 아저씨와의 인연은 정말 critical 한 것이었음을 깨달음... ㅋㅋ). 근데 어느 시점부터 쉐라톤에서 받은 그 코드 안 먹기 시작했는데 (제가 공짜로 쳐묵쳐묵 한다는 걸 알았는지, 응?), 이미 그때는 9박 이후 골드로 업그레이드 된 후라 (메롱이다, 메리디안 ~) 여기 체크인 할 때마다 나 골드야~ 울부짖으며 (응?) 인터넷 무료.
4) 플랫의 완성은 블루 나일의 석양을 보며 Sheraton Luxor 에서 마감. 여긴 이집트 정부 지분이 있어, Egypt Air Crew 들과 일 때문에 온 정부관리들이 아지터로 머무는 곳. ;;;
5) Le Meridien Pyramid "System Glitch" :
i) hotels.com (행사한 $50 디스카운트 per stay), expedia.com 등 OTA 에서 예약한 것도 다 SPG 시스템에 stay posting 으로 되고, 챌린지용 QN 으로 카운트되고, 골드 amenity 250 뽀인트, 숙박 뽀인트 다 받음. 상당히 이상하나 이후 주말마다 여기가서 열심히 발라먹음.
ii) 체크인 할 때 골드 amenity 250 뽀인트 하시겠어요, 인터넷 하시겠어요 물어봐 놓고, 제가 인터넷 선택해도, stay posting 되면 항상 골드 amenity 250 뽀인트 들어옴. 애네 참으로 이상함. 스태프들이 시스템 어떻게 다루는지 잘 모르는 듯 함.
iii) BRG 2000 pt per stay 라 원래 "원칙적으로는" 안 되어야 하는 건데, 1박 BRG, 다음 1박 BRG 연박으로 해서 매일 체크인/체크아웃하면 1박에 1 stay 씩 각각 따로 포스팅되어서 BRG 4000 뽀인트 받음. 여기 시스템 아주 이상함.
** 한줄 결론:
레노베이션 된 룸/풀/스파의 높은 수준, 카이로 다운타운에의 근접성 (택시로 15-20분), Giza 지역에 위치해서 카이로 호텔에 비해 가격이 현저히 낮은 점, 무료 숙박 2000 뽀인트, 위의 시스템 글리치로 해서 SPG 챌린지 하실 분들에게는 이 호텔이 "골든 노다지"가 아닐까 함.
[사족] 그나저나 이메일 안의 그림, 왠지 이집트의 Sheraton Soma Bay 같은데 .... (후루가다 근처, 후루가다 공항에서 셔틀 운행해서 모셔간다 함. 위의 쉐라톤 훈남 reservation manager가 침튀기겨 칭찬하신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