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막힌 Lifemiles 꼼수 노선 중에 GUM이 있었지 말입니다. GUM을 미국 국내선으로 인식하면서 꼴랑 25,000 마일에 미국 본토-동경 경유-GUM 편도 비지니스 항공편이 가능했는데요.
위험성이 있음을 알면서도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작년에 4인 가족 편도 비지니스 항공권을 10만 마일을 내고 발권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결국 여행 계획이 변경이 되면서 오늘 표 한장당 50불씩 수수료를 내고 취소/ 마일 환불을 받고 말았네요.
세금은 돌려받겠지만 발권 수수료 항공권 한 장당 25불씩 100불은 돌려받지 못하니 결국 최종적으로 300불만 날리게 되었습니다. 그나마 Lifemiles 이라 300불 선에서 선방했다는 점에 만족해야 할 것 같아요. :) 만약 UA 였다면 600 불이잖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