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편도 ICN to RDU 발권 문의

Flightchief 2015.03.27 16:57:17

안녕하세요 마적단 여러분들~! 

12월 27일(일요일)에 한국에서 미국으로 오는 마일리지 표를 끊으려고 며칠동안 발권놀이 삼매경에 빠져있습니다. 어떻게보면 아직 먼 12월이지만, 극성수기에 달하는 마일리지표를 쉽게 구할수 없을듯하여 미리 예매를 하려합니다. (이미 표가 많이 나간상태 ㅠㅠ)


지난 이틀동안 리서치를 한 결과, 제가 선택 할 수 있는 옵션은 다음과 같은데, 마적단 분들에게 검사좀 받고자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ICN to RDU 12/27 편도로 마일리지를 이용해서 끊으려고 하는데 저희 최종 목적지인 RDU 노스캐롤라이나에 위치한 공항입니다. 그래서 최소한 1번은 경유해서 와야합니다. (대표적인 경유지 : ATL, IAD, CLT)


대한항공에서 논스탑으로 운영하고있는 ATL, IAD를 1번 경유해서 RDU로 올수 있지만, 대한항공에 문의결과 대한항공 마일리지로는 논스탑 목적지까지만 발권이 가능하고,,, 그 이후 추가적으로 최종목적지 까지 이용하는 파트너 항공사(델타)를 발권하려면 추가 마일리지가 부가된다고 합니다. 


저는 비즈니스 한번 타느니 이콘타고 한번 더 여행하자는 주의라서 비즈/일등석은 생략 입니다 ^^; 


해서, URP 를 파트너 항공사에 Transfer 해서 발권 하려고합니다. 


보유 마일리지 

대한항공 : 14,000 (몇년째 묵혀두고있음)

URP 95,000

United : 0

AA : 100,000


제일 좋은 방법과 루트는 델타 55,000 으로 한번에 ICN-ATL-RDU를 마일리지를 이용 하는것이지만, 그동안 델타는 쳐다도 보지 않았습니다. (Delta 50K 오퍼도 한참 전에 종료됬고 오지도 않고 그렇다고 기다릴순 없고...ㅠ 아쉽습니다.



Option 1 GMP - RDU (Travel time : 24시간3분)

장점 : 마일리지를 제일 적게 쓰고 한번에 발권 가능.

단점 : 하네다 공항에 도착후 짐찾고 -> 나리타 이동 장시간 대기/ 2번경유/ 체력/시간이 조금 많이 든다)

United (35,000)

ScreenShot1.png





Option 2. ICN to RDU (Travel time 16시간)

대한항공 (52,500) ICN to ATL or IAD

유나이티드 (10,000) ATL or IAD to RDU


장점 : 대한항공 이용, 시간대 좋음, 짧은 Travel 시간.

단점 : 62,500이라는 엄청난 마일리지 ( 비즈니스와 맞먹는 마일리지 하지만 극성수기라서 아쉬워할순없음ㅠ)


Option 3. ICN to RDU

AA(60,000) 이코노미 발권 

ICN to DFW to RDU.

장점 : 마찬가지로짦은 Travel 시간 / 시간대 괜찮음

단점 : 6만이라는 어마한 마일리지. (비성수기때 5만으로 한국 미국 왕복가능)


고수님들의 의견을 묻고자 합니다. 혹시 더 좋은 방법이 있으면 묻고자 다시한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