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 뉴욕

랑펠로 2015.06.26 09:09:10

마일모아를 열심히 따라 한 덕으로 모인 포인트로 가을에는 동부 여행을 해볼까 합니다.


일단 땡스기빙 주에, 4박5일로 워싱턴 + 뉴욕으로 잡고 워싱턴에서 2박 (매리엇 포인트 사용예정), 뉴욕에서 2박 (힐튼 숙박권 사용 예정) 할까 생각중인데요.

너무 빡빡한 일정이 될려나요? 뉴욕에서 힐튼 숙박권은 어디서 사용하면 젤 좋을까요?


동부에는 처음이라 많이 돌아다닐 예정입니다. 렌트카 예약하려고 보니깐, 텍스포함 300불에 프리우스 가능해서 비용은 거의 차이는 없을 것 같긴 하던데요.

렌트카가 좋을지 그냥 대중교통으로 해야 할지 그것도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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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로 올려주신 정보를 종합해서 여행 일정을 대폭 변경했습니다. 일단 땡스기빙이 아니라 연말로 바꾸었습니다.


12월 24일 출발해서 1월2일까지, 뉴욕 4박, 워싱턴5박으로 총 9박10일 일정으로 바꾸었습니다. 휴가를 3일만 내면 10박11일도 되더라구요. 하지만 마지막 하루정도는 집에서 쉬는게 좋을것 같아서 토요일에 돌아오는 것으로 잡았습니다.


참고로 뉴욕에서는 메리엇 포인트랑, 힐튼 숙박권 적절히 사용해서 4박 예약했습니다. 힐튼 숙박권은 Waldof Astoria가 땡기긴 했는데, 기본 방은 별로라는 리뷰가 많아서 Time Square에 있는 Double Tree Suite으로 예약했습니다.

피크시즌이라 그런지, 1박에 500불씩 하더군요. 반면, 워싱턴은 괜찮은 호텔들도 저렴한거 같아서 그냥 현금주고 숙박할 계획입니다.

뉴욕-워싱턴은 AMTRAK 기차를 이용할 예정이고, 조언에 따라 렌트는 하지 않고 그냥 대중교통과 우버를 애용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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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물어보니 연말에는 너무 추워서 얘들한테는 별로라는 말이 많아서 과감하게 4월 (봄방학) 기간으로 미루었습니다. 일정은 1박이 줄어든것 말고는 거의 동일합니다. 뉴욕3박, 워싱턴 5박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