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신청 상황과 함께 다시 자기 소개

둥글게둥글게 2015.07.20 18:48:16

자기 소개를 가입하던 시점 즈음에 한 번 했었는데 카드도 다들 잘 안 쓰는 블루캐쉬 하나를 가지고 입문한 터라 

긴가민가 횡설수설 글을 썼던지라 다시 한 번 카드들을 조금 거느리고 다시 한 번 자기 소개를 합니다.


현재 카드 보유 현황은 


체이스 : 프리덤, IHG 

시티 : AA 플랫, 프리미어 

바클레이 : 현 AA Aviator (기존 US airways 막차)

아멕스 : PRG, Blue Cash 


이렇게 소소하게 있습니다.

이번 여름에 체이스 사파이어 신청을 앞두고 꿈에 부풀어 있다가 5개 제한에 넘어지는 바람에 애매한 조합이 되어버렸어요. 

결국 UR (프리덤)은  사파이어를 열기 전까지 고이고이 모아두어야 할 듯합니다. 바보같이 작년 사인업 포인트 25,000중에 5,000을 캐쉬백으로 바로 바꿔쓰는 초짜의 실수를 범한 후 땅을 치며 후회하기도...

아멕스 블루캐쉬는 가장 히스토리가 길고 연회비가 없어서 갖고 있지만 언젠가는 정리를 하게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너무 달리지 않고 가늘고 길게가고픈 마음에 (이미 어느 정도는 달리기도 했고) 저의 다음 목표는 AMEX SPG로 찍어두고 좋은 딜이 나오길 기다리고 있는 대기 상태.

호텔카드들에 잠시 현혹도 되었지만 우선 잠시 쉬어가자라는 마인드로 있습니다.


사인업 보너스들 및 요 근래 아멕스의 혜택 등을 보며 소소한 즐거움을 느끼고 있는데

잘 버는 것보다 잘 쓰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실감하며 계획있고 현명하게 쓰는 노하우를 좀 터득해야 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많은 정보들 + 마모의 재담꾼분들이 많아서 오피스에서 마모 체크하는 재미를 하루하루 느끼고 있습니다.

아직은 어리버리 하나씩 배워가고 있는데 찬찬히 공부해서 언젠가 중수 정도는 되어서 정보를 나누거나, 꼼수 자랑? 이런 것을 할 수 있는 나날이 오기를 살짝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