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삼스럽게 마일모아 모두에게 드리는 감사

말괄량이 2015.09.25 19:49:57

오늘 처음으로 스마트폰을 개통했어요 ㅜㅜ 

물론 access 카드로요 ㅋㅋㅋ 

폰을 보면서 참 마일모아가 나에게 많은것들을 주는구나 감사한마음이 들었어요 ^^

아마(?) access카드 아니였음 아직도 그냥 플립폰 사용하고 있을듯 ㅋㅋ


마일모아 덕분에 효도도 하고 여행도 하고 좋은호텔에서도 자보는것은 기본이고 ㅋㅋ


무시못하는 amex offer등 얻는 이익들도 많고. 


게시판에서 본 미생을 시작으로 웹툰이라는것도 알게되서 지금까지 보고 있어요. 

제가 요즘 보는것들은 (네이버)송곳, 동네변호사 조들호 (다음) 곱게자란 자식, 멀리서보면 푸른봄, 시동, 세자전, 얼마전에 끝난 무빙 등


송곳이 너무 오래 휴제하면서 궁금해서 송곳 작가 트위터에 들어갔다가 망치부인 시사수다방이라는 것도 알게 되서 

매일보고 있고 ㅋㅋ 덤으로 아프리카가 뭔지 별풍선이 뭔지도 알게되고 ㅋㅋ  


스팬딩 채우겠다고 소소하게 사업(?)도 시작해서 틈틈히 조금씩 하고 있고 


마일외에 게시판에서 얻는 지식들도 얼마나 많은지 게시판만 열심히 읽어도 만물박사가 되는듯해요. 


마일모아 처음 알았을때는 게시판의 그전글들을 보며 지나간 딜들이 아깝고 더 빨리 알았었으면 했는데...

벌써 마모 게시판 죽순이 한지도 꾀 오래 됐네요. ㅎㅎ 


이제는 핫딜들이 나와도 내 상황에 맞게 느긋히 바라볼수 있는 여유가 생긴것 같아요 ㅋㅋㅋ 


그냥 남들 다 있는 아이폰 하나 생겼을 뿐인데 글이 길어졌네요 ㅎㅎ 


다양한 사람들이 있는 게시판을 이렇게 오래동안 유지하기 힘든데 그 모든사람들이 함께 할수 있는 이런공간을 

너무나 지혜롭게 운영하고 계시는 마모님께 정말 감사드리고 


매일매일 좋은 글들로 게시판을 채워주시고 어떤 일에도 내일같이 댓글달아주시는 모든분들께도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