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ife platinum 달고간 사진없는 라스베가스 몬테칼로 후기

tpark 2015.12.27 19:16:32

안녕하세요 후기는 처음으로 남기는건데 조금이나마 정보를 공유하고 싶은 마음에서 남겨봅니다. 글솜씨가 없으니 너그러이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얼마전에 있었던 하야트 다이아 대란(?)으로 인해서 다이아를 달고 mlife도 platinum으로 덩달아 달게되서 신나서 어떻게든 좀 혜택을 쓰고싶은마음에 mlife.com가서 몬테칼로로 이틀밤으로 방 2개를 예약했습니다. 참고로 예약은 mlife.com이 expedia등 다른 사이트보다 훨씬 싼거같네요 아마도 platinum에게만 주어지는 discount같습니다.


친구방 하나 제방 하나 이렇게 예약을 하고 다행히 제가 먼저 첵인을 하면서 additional guest 이름을 넣어서 친구가 밤에 도착하면 바로 concierge가서 ID만 보여주고 방키를 받을수있게끔 해놨습니다. 그리고 혹시나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으로 첵인하면서 complemantary upgrade가 없냐구 물어봤더니 쿨하게 바로 가장 낮은 monaco suite으로 방 두개다 딱! 업그레이드를 바로해주네요. 방사이즈는 베네시안의 보통 방정도 라고 생각하시면 될거같습니다. 어찌됐든 공짜로 스윗 업그레이드를 해준게 제가

platinum이라서 해준거같아보이네요 .


platinum으로서 제가 겪은 혜택을 간단히 써보겠습니다.


방두개를 예약해서 그런지 lette를 첵인시 두장줬습니다(돌고래,상어,벨라지오미술관,뉴욕뉴욕 롤러코스터)letter 당 2장의 티켓을 준다고 되어있네요.


2커플이 해서 4명의 티켓이 딱 맞아떨어졌는데 어떻하다가 다른 친구한명이 조인을 하게되어서 혹시나해서 미라지호텔 mlife desk를 가서 비굴하게 크리스마스인데 내친구가 싱글이라서 혼자서 보내게할수없다라고 주절주절했더니 다행히도 제이름으로 되어있는 single ticket을 주면서 메리크리스마스하네요~그러고 바로 dolphin habitat가서 그 letter두장과 제 싱글 티켓으로 해서 총 5명이 잘 관람하다가 왔습니다. 아마도 아이들이 있는 분들에겐 좋을꺼같습니다만 돈주고보면 좀 아까울꺼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monte carlo의 vip lounge는 로비 바로옆에 있는데 여긴 gold,platinum,noir이렇게 입장가능한데 엄청 작습니다. 직원에게 그냥 카드 보여주고 가져올수있는거라고 해봤자 물이랑, 소다 그리고 아침엔 커피정도 였습니다. 뜨거운 물도있으니 혹시 라면드실분들에겐 좋을거같네요. 많이 부실했지만 물은 많이 가져다 마셔서 나름 유용하게 썼습니다 그리고 mirage에 들렸을때 vip lounge를 갔더니 거긴 noir전용이라고 하네요 그런데 들어가봤더니 monte carlo보다 많이 좋네요, 쿠키나 간단히 스낵같은것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몬테칼로 로비로 가서 platinum으로 가서 물어봤더니 자기네도 어느호텔입장가능한지는 잘 모르겠다고 하는데 혹시 마일모아분들중에서 경험있으신분들은 댓글 부탁드리겠습니다~.


new york new york의 shake shack 버거도 줄이 길었는데 platinum이상인지 골드이상인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그라인으로 입장해서 줄도 안서고 했는데 한가지좀 걸리는건 사람들의 따가운 눈총을 좀 받아야했네요 ㅠㅠ 그리고 cashier들도 platinum을 딱히 확인도 잘하네요..


부페는 먹질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줄이 길때 아주 유용할거같네요.


스윗 업그레이드말고는 그렇게 딱히 자랑할 건없었지만 그래도 친구들앞에서 체면이 좀살았네요 마일모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