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보유한 신용 카드를 같은 계열사의 다른 카드로 변경하는 경우에 대하여 궁금한것들이 몇가지 있어서 마일모아 회원님들께 여쭤보고자 합니다.
현재 저는 델타 항공 아멕스 개인 카드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다음해 1월에 연회비가 청구됩니다.
델타 마일이 딱히 더이상 필요 없어서 카드를 1년 더 갱신하지 말고 닫아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카드를 닫는것도 옵션이지만 델타 항공 카드를 아멕스에서 제공하는 다른 카드로 전환/변경이 가능한것도 한가지 옵션이라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생각하고 있는게 델타 카드를 닫지는 말고 아멕스 힐튼 서페스 카드나 일반 아멕스 힐튼 카드로 바꿀까 생각중입니다.
이 상황에서 몇가지 궁금한 점들이 있습니다:
1) 현재 보유하고 있는 델타 카드를 힐튼 카드로 바꿔달라고 하면 credit check를 할까요?
만약에 한다면 hard inquiry를 하나요?
카드를 새로 여는게 아니라 있는 카드를 다른걸로 바꾸는 경우라 좀 헷갈립니다.
2) 내년에 사리를 열려고 생각중입니다.
현재 5/24 이고 내년 1월이 되면 4/24로 내려갑니다.
델타 카드를 힐튼 카드로 바꾸면 credit report에 제가 새로운 카드를 열었다고 기록이 될까요 아니면 그냥 단순 변경으로 기록이 될까요?
이 경우 체이스의 5/24 룰에 카운트 되는 카드 숫자가 하나 늘어나는 셈인가요?
지금 이 시점에서 저한테 가장 중요한건 내년에 사리를 여는것인데요, 만약에 델타 카드 변경으로 인해 카운트가 6/24로 올라간다면 그냥 카드를 닫으려고 합니다.
3) 또 한가지 방법은 델타 카드를 지금 당장 닫지 말고 내년에 사리를 신청하고 받은 다음에 (부디 승인되기를 ㅠㅠ) 델타 카드를 닫는 방법인데요, 일단 연회비를 먼저 내고서 한두달 안으로 카드를 닫으면 연회비를 돌려받을수 있을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