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BMW 328i 리스 후기.

오렌 2016.12.30 12:40:33
안녕하세요,
지난 며칠간 리스하려고 이곳 게시판과 다른 사이트 글을 꾸준히 읽고 공부하면서 결국 엊그제 좋은가격인 것 같아서 계약하고 왔습니다.
최종 계약서는 이것이구요..  다운페이먼트가 $424이지만, 이걸로 인해 크레딧카드 스펜딩도 채우고 한달에 텍스포함 300불미만인 299.
사실 리스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이 많았는데 최근 리스에 대해 알아보고 저 같은경우는 출퇴근만 주로 하기 때문에
좋은딜이라면 리스가 낫다고 판단되어 하게되었는데 상당히 만족럽네요.

36개월/ 1년에 1만마일.
풀옵션에 네비만 없습니다..
MSRP : $45,845
Discount:$10,400 
Sale price : $35,445
Security deposit:$2100
Advanced payment:$299.58
doc fee : $699
total cap reduction: $424
residual:$28,882 (63%)
money factor : .00125
monthly payment:$299.58(include tax)

그리고 이 밑의 내역은 제가 처음 이곳 딜러에게 받은 견적입니다.

MSRP $45,845
Discount $6,400
Sale Price $39,445
Acquisition Fee $925
Dealer fee $699
Tag and title $51
Residual 63% or $28,882.35
Money Factor .00174
Base payment $461/mo
Tax $41/mo
Total payment $503
Due at signing $506
Upfront fees $3

이걸 보면서..만약 딜을 전혀 하지않고 순진하게 딜러믿고 계약했다면 월 $503내고 계약할 뻔 했습니다.

후기를 얘기하자면...제가 사는곳 주변 15군데정도의 딜러샵에 이메일로 차 색상과 옵션을 정해서 MSRP와 discount금액,money factor를 보내달라고 그랬구요..
그중에 추려서 가장 좋게 제시한곳 3군데로 좁혀서 비딩하듯이 딜러와 계속 연락하면서 차값 내렸습니다.
대부분 딜러가 전화로 얘기하자면서 전화번호 요구하였는데요..무조건 저는 이메일로만 상의하자 그랬고.. 공식 견적서를 요청하였습니다.
그리고 가장 좋은 견적서 받은걸로 다시 10군데정도 이메일 보내면서 이곳보다 더 좋게 가격 주는곳에 거래하겠다고 메일 보내니 
한 3군데정도 견적서와 함께 연락이와서 제가 가장 마음에 드는 차가 있는 딜러샵에 갔습니다.(3곳중에 두번째로 좋은 가격을 보낸곳)
딜러샵에 가서 딜러와 얘기하고있는데..니가 그 유명한애냐면서 딜러애들 4명이 오더군요..그때 사실 좀 부끄러웠습니다
아무튼, 딜러가 이메일로 제시한 견적서를 보여줬고..저는 다른딜러샵에서 받은 가장좋게 받은 견적서를 보여주면서 더 깍아달라고 요청하였습니다.
그러니 이것들이 차값에서 똑같은 가격으로 깍아줬지만 그 깎은돈으로 downpayment를 높게 측정해,결국엔 같은 가격으로 견적서를 보여주면서 처음 제시한 monthly payment가 낮아졌다면서 거짓말을 하는모습을 보니 정말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상황설명하니 알았다면서 다시 downpayment 0으로 바꾸고 차값 조금 깎은 가격으로 제시하여 그냥 다른곳 가겠다고 나와버렸습니다.
숫자가지고 장난치는 딜러에 화가나 있어서.. 나오면서 제가 nice한 말투로 말하지않고 상대방 입장에서 기분 안좋게 말하고 나와서  좀 미안한 마음이 들었지만..
차도 마음에 들고 다른 딜러샵까지 2시간이나 걸리고..저녁시간때라 다시한번 가보고싶어서 조금 깍아줄 수 있냐고 연락을하니 딜러샵으로 오라기에
바로 갔었습니다ㅋㅋ갔는데, 그럼 딜러와 매니저가 도대체 얼마에 원하냐 그래서 서로 사이좋게 끝내려고 그냥 500불만 깍아달라그래서 깍고
저렇게 계약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2016년차이고 12월말이라 시간을 더 갖고 딜을 했다면 저것보다 더 저렴하게 가져왔을텐데 그래도 만족하고있습니다.


이상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