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Hilton Conrad Bora Bora (2탄)

Bosamo 2017.04.21 07:13:17

힐튼을 가게된 사연을 간략하게 소개하자면 인터컨 포인트로 르모아나 2박을 예약 했는데 매년 나오는 연간 숙박권이 나왔길래 르모아나 1박을 캔슬하고 숙박권으로 다시 예약하려다 낭패를 겪었습니다. 제가 캔슬한 방이 다시 나오지 않는거죠..  오히려 탈라소는 바로 바로 보이던데 르모나나는 절대 다시 안나오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탈라소를 레비뉴로 1박을 예약 하게 됩니다. 천불이 넘는 가격을 주고서 ㅜ.ㅜ

그러다 출발 2주전쯤에 힐튼 콘래드에 어워드 방이 딱 저희가 가는 날에 나왔길래 냉큼 예약을 하고 다행히 이날 르모아나 프리 캔슬래션 6시간을 남겨놓고 캔슬을 합니다. 탈라소 레비뉴 예약도 함께.


80000 포인트에 방이 나왔고 리저브로 받은 주말숙박권으로 목금을 예약 하는데 문제 없이 진행됩니다. 이때 어른 2 아이 2로는 어워드 방이 안보이길래 그냥 어른2로 예약을 합니다.

예약후 몇일후에 힐튼앱에 저희방이 오버워터빌라로 업글이 되어있었습니다.

호텔에 도착했을때 2명으로 예약 되있던데 하면서 바로 아이들이 잘수 있는 엑스트라 베드도 준비해주겠다고 합니다. 

남편은 골드고 저는 다이아 였지만 예약이 남편이름으로 되있었고 혜택은 같다고 전해들었습니다.

저희 빌라는 118이였는데 아이들이 있으면 식당이랑 수영장이 가까운 200번대 빌라들이 좋습니다. 


조식이 약간 애매모호한데요. 분명 저희를 담담한 스태프는 american breakfast를 먹을수 있다고 했습니다만 첵아웃 할때 담당자는 continental breakfast만 먹을수 있다고 말합니다.

결론적으로 저흰 american breakfast를 아무 문제 없이 먹었습니다. 

식당은 수영장 옆에 있는 Tamure beach grill 밖에 못가봤네요. 점심만 먹었었고 저녁에 여는 식당들은 630이나 되야 오픈하는데 아이들이 낮에 놀고 일찍 자서 저녁은 대충 싸온걸로 때웠습니다.

Banyan Chinese, Iriatai French restaurant, Tamure beach 이렇게 3개 있었던거 같습니다.


그럼 사진 나갑니다~

 리셉션이 있는 내부에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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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보이는게 한참 공사중인 빌라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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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무료 대여입니다. 패들보트 아이들이랑 타면서 물고기도 보고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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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에는 모두 activity 가서 그런지 바다에는 거의 사람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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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에 점심 먹은 식당인데 음식 사진이 없네요. 가격은 햄버거 32불 피자 30불 맥주 10불 키즈메뉴 30불 정도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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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는 수영장에서 이렇게 한번씩 과일을 들고 돌아다니면서 권합니다 그리고 코코넛 오픈하는 이벤트가 있는데 애들이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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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빌라로 돌아가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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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저희 아들 생일이였는데 여권 카피할때 보고 알았는지 조식 먹으러 가니 이렇게 저희 테이블을 세팅해주시고 케잌까지 준비해주었습니다. 세심함에 또 한번 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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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탈라소로 가야할 시간이 왔네요^^

힐튼 셔틀 스케줄 파일 첨부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