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 여름 일본을 거쳐 한국에 갈 계획인데요.
미국에서 일본으로 가는 편도로 유나이티드를 이용하려고 계획하고 있었습니다.
원하는 날짜에 3좌석 35000 마일 가능한거 확인하고 계획 잡는 몇일 사이에 오늘 다시 들어가 보니
그 날짜 35000 좌석이 모두 없어졌네요.
유나이티드는 비교적 좌석 상황이 좋다는 소문에 제가 너무 안심하고 있었나 봅니다.
한국에서 부모님들도 오셔서 일본에서 만날 예정이라 날짜를 바꾸기가 힘들거 같은데,
유나이티드는 마일리지 좌석 상황이 어떤가요? 없던 좌석이 시간 지나면 보이기도 할까요?
체이스 탐험가 카드 있으면 좌석이 더 많이 보인다는 글을 읽은거 같아 부랴부랴 카드까지 만들고
다시 봤지만, 가능한 좌석은 변화 없이 보이는 데요.
유나이티드는 변경이나 취소 수수료도 비싸서 한번 마일리지 좌석 예약하신 분들 잘 바꾸지 않을거 같은데,
이럴경우 다시 그 날짜에 좌석이 나올 확률은 거의 없는 건지요?
출발 부터 막히니 나머지 줄줄이 계획하고 예약한 것들은 다 소용없게 될 거 같은데, 이거 막막하네요.
고수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