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지난 주에 GE 승인나고 주말에 부부가 함께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희한하게 한날 한시에 인터뷰하고 승인나고 했는데, 와이프는 TSA Pre가 찍혀 나오고, 저는 안 나오더라구요. 이래저래 예약한 다음에 업데잇을 한 거라서 뭐 그러려니 했지만, 좀 이상해서 (안 되려면 둘다 안 되야지, 왜 나만?) https://www.facebook.com/AskTSA/ 로 물어보니 하루만에 답이 왔는데, 제 생일이 일치하지 않는다는 것이예요... (-.-a ?)
과연 Trusted Traveler Program 사이트 들어가 보니, 정말 제 생일이 잘못 되어 있더군요.
여권, 영주권, 운전면허증. 모두 4월로 들어갔는데, 맨 첨에 나오는 My Info만 3월.........
확실치는 않지만, My Application을 들어가 보면 생일이 3월로 들어가 있으니, 아마도 내가 잘못 입력한 듯.
암튼 당장 업무시간 중에 전화로 떠들 수는 없고 어디선가 따온 주소로 이메일만 썼습니다. 전화로 떠들 수 있는 시간이 되면 전화도 해보려고 전화번호도 검색 중입니다.
이런 케이스가 있던 분이 계신지 모르겠네요. 혹시 계시면 경험담을 좀.
어찌 되었든, 앞으로의 경과를 업데이트 해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