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3/28 발권 후 업데이트 2)
마일모아님 비롯서 여러분들 조언 듣고 델타로 발권하였습니다. 발권 중에 보니 오헤어에서 출발하는 대신 미드웨이에서 출발하는게 레이오버도 2시간 밖에 안 되고 인천 들어가는건 같은 비행기여서 그것으로 바꿔서 하였습니다. 첫 발권에서 덕분에 득템한거 같아서 얼떨떨하네요.
다시 한번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18/3/28 업데이트)
마일모아님 댓글 따라 원글에 업데이트 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며칠 전에 델타 마일로 한미 왕복하는 마일리지 티켓 발권과 관련하여 질문 글을 올렸던 사람입니다.
며칠 사이에 제가 보던 티켓도 다 나가서, 다른 대안을 찾다 보니
6/19에 델타 35,000에 애틀랜타를 거쳐 (6시간 정도 레이오버) 인천으로 가는 표가 1자리 남아 있습니다. (택스 5.6불)
레비뉴로는 해당 티켓이 1,013불이고 다른 레비뉴 티켓들도 비슷한 가격대에 많이 있네요. 6월 중에는 마지막으로 남은 35,000 마일 짜리 표라 바로 발권할 뻔 했습니다만,
마일모아님 발권 6단계 글을 참조하여 검색하다보니 일본항공 (JAL)이 같은 날짜에 오헤어-나리타 하네다-김포 편으로 27,500마일짜리 표가 남아있네요.
현재 spg가 52,000 정도 있고 jal 마일은 없어서 spg를 22,500 넘겨서 (이때 20,000 마일에 대해 보너스 5,000마일이 딸려오겠죠?) 예매할까 하는데 이 경우에는 택스가 164.75불이네요. ㅎㄷㄷ (같은 노선의 레비뉴 티켓은 1,106불입니다.)
이게 저번 글에서 티메님이 추천해주신 spg->jal 프리미엄 이코노미를 그냥 이코노미로 타는 방법인 거 같은데요.
둘 중 어떤게 좋을지, 아니면 그냥 레비뉴로 왕복 표를 끊어서 다녀와야 될지 고민이 됩니다.
마일리지 어워드 티켓 발권 경험이 없어서 그러니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덧. 마일모아님이 돌아오는 편에 대해 질문 주셨는데, 개강이 10/1이라 델타에서 9월 중 어워드 티켓을 찾아보니 자리가 많고 대한항공 직항편도 35,000마일에 5.6불 택스로 오는 편이 많아서 일단 한국 들어가는 표를 먼저 정하려고 합니다.
중간에 8월 8-9일 경에 1주일 정도 필라델피아에 학회 때문에 들어와야 하는데, 그건 한국에서 출발해서 다시 돌아가는 왕복표를 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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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
안녕하세요. 현재 델타 마일을 69,000 정도 가지고 있고 시카고에 거주중인 학생입니다. 마일을 모으기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 어워드 티켓 발권 경험은 없습니다.
여름 방학 때 한국에 들어갔다 나올 생각을 가지고 레비뉴 티켓을 검색하니 캐세이 퍼시픽 (홍콩 경유)이 1300불 정도가 나오는데요.
혹시나 하고 델타 어워드(이외에는 아시아나 마일 47,000 정도, spg 52,000 정도가 있습니다.)를 검색하였더니
시카고-인천: 6월 12일 델타항공 시애틀 경유 35,000마일 소요
인천-시카고: 8월 8일 중국동방항공 상하이 경유 40,000마일 소요 정도가 최적인 것 같습니다.
1) 이때, 모자라는 마일을 해결하는 최고의 방법은 역시 spg 6,000 정도를 옮기는 것일까요?
아시아나는 검색해봤는데 역시 표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리저리 검색하다 생각한 방법은 들어갈 때는 위에서 검색한 어워드 티켓으로 가고,
8월에 돌아올 때 인천-시카고 왕복표를 끊는 것입니다. (이때는 12월 초에 귀국할 예정입니다.)
이렇게 찾아보니 레비뉴 티켓은 델타+알래스카 조합으로 1200불 정도가 검색됩니다.
이렇게 한국에 돌아간다면, 돌아오는 표는 1월 초에 40,000으로 대한항공 직항편을 델타 어워드 티켓으로 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때에도 역시 모자라는 델타 6천 마일 정도를 사거나 트랜스퍼해야 할테고요.
처음이라 적절한 방식으로 검색/탐색중인지 확신이 서지 않아 조언 여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