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모님과 많은 분께 열심히 배우고 있는 신입 꽃길이요 입니다. 5월에 출산 예정+4월에 차 구매+7월에 이사 예정 등 스펜딩 계획이 많아서 마모 회원분들의 고견이 필요해서 도움을 여쭙니다.
- 카드상황
나: 시큐어드카드 (3년 전이라 제외), 언니(12개월), 스토어카드(11개월 전 1개월 사용 후 클로징), 사프(1월 발급), 잉크 프리퍼드 (2월 발급)입니다. 그래서 현 상황은 3/24이고 UR 대략 21만입니다.
남편: 시티 다이아몬드 프리퍼드 10년 넘게 이거 하나만 써서 ㅜㅜ 포인트도 모아 놓은 것도 없고 아무것도 없어요. 제 설득 끝에 일 년에 카드 한두 장 정도만 낸다고 합니다. 이건 뭐 강요할 수도 없고, 좋은 호텔 공짜 여행 한번 데리고 가야 적극적으로 참여할 듯합니다. 그나마 0/24인 건 위로가 되네요.
- 스펜딩 예정
- 4월에 남편 이름으로 하드풀 후 차 구매 계획이고 제 이름으로 새로 내는 카드로 다운페이 적어도 3천 불 정도 결제하려고 합니다.
- 출산이 5월이라 애기 용품에 돈을 좀 쓸 거 같아요. 금액은 미정 (병원비는 지인이 같은 회사 같은 보험으로 천 불도 안 나왔다고 하네요.)
- 6-7월 집세 대략 4천 불 ( 새 카드 혹은 잉크 프리퍼드로 플라스틱 페이)
- 6-7월 사이 이사비용 3천 불까지 지원받으므로 남편 이름으로 카드 내서 reimbursement 받을 계획.
- Fully Furnished가 아니라면 7-8월에 가구를 좀 사야 할 것 같아요. 예산은 미정
- 정기적인 남편의 해외출장으로 호텔이나 항공권은 본인이 구매해 Reimbursement 받습니다.
- 여행계획
- 5월에 출산이라 당장은 여행계획이 없습니다. 그래서 당분간 열심히 모을 생각이지만 2018년 말이나 내년 봄 혹은 여름에 저희 부모님과 유럽 혹은 하와이에 가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마일이랑 호텔 포인트 열심히 모으고 싶습니다.
- 남편이 유럽이나 국내 출장을 일 년에 적어도 너덧 번은 가요. 그래서 태어날 아기랑 저랑 항공권만 사서 따라다니려고 합니다.
- 저랑 아기는 1년에 한 번은 한국에 가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카드발급 계획
욕심내면 8월까지 둘이 합쳐 5개까지 낼 수 있겠지만, 남편이 마모를 모르고 또 카드발급으로 문제 만들고 싶지 않고 되도록 가늘고 길게 가고 싶습니다.. 그래서
8월 전까지 집중 스펜딩 할 수 있는 카드: 저 2개 혹은 3개, 그리고 남편 이름으로 1개
연말까지 장기적으로 모을 수 있는 카드: 저 1개, 남편 1개 추가발급 하려고 합니다.
나: 5월 중순에 (사프 발급 4개월 후) 5월에 Marriott 신청하면 (차 다운페이) 후에 4/24가 돼요. 스펜딩 계획이 촉박해서 체이스 하나 더 내고 가면 좋지만, 셧다운 때문에 SPG 개인 혹은 비즈 ( 집세 혹은 아기 용품)로 바로 갈까 합니다. 그리고 카드 한두 장 더 낼까 하는데 어떤 카드를 추천해주시겠어요?
남편: SPG ( 이사 비용) > 남편 이름으로 내야 reimbursement를 받을 수 있을 거 같아 6월이나 7월에 낼 예정입니다. 보유 중인 유일한 시티 블랙카드가 해외 수수료도 나가고 혜택이 없는데 해외 출장이 정기적으로 있는 사람이라 수수료 면제 혜택 그리고 저랑 합쳐 날고자고 만들 생각해서 SPG로 결정했습니다. 사프도 고려해봤지만 일 년에 기껏해야 한두 장 낼 거라 5/24 걱정 없이 필요한 것들만 내려고 당장 없어질 것 같은 SPG개인으로 결정했어요. 라운지도 되는 카드도 내면 좋겠지만 당장 우리가 여행 계획도 없고 남편이 수수료 450이나 550씩 내면서 사리나 플랫을 쓸 것 같지는 않아요… 그래서 일단 SPG를 내고 이 다음 카드로는 연말이나 해서 사프로 낼까 합니다.
제 카드 계획은 어떤 것 같나요? 매리엇, SPG, 말고 어떤 카드를 제가 내면 좋을까요? 그리고 제 남편 카드 계획은 어떤 것 같으세요. 질문이 많아서 송구스럽습니다. 고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