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A NH105 탑승기. Lax-hnd-gmp (한국가면서 wifi 쓰기)

라르크 2018.04.01 15:48:58

일주일 전에 급하게 출장이 잡혀서 마일좌석을 보니 lax-hnd-gmp 가 8만마일로 저렴하게 있더라구요.  ANA는 처음이지만 시내에서 가까운 김포로 가는게 매력적, 그리고 어디서 ANA 는 와이파이를 벌써 달았다는 뉴스를 들어서 바로 예약했습니다. (웨잇리스트는 자리 안팔리면 출발일 4-5일 전부터 하나씩 푸는거 같아요)

 

계획은 비행중 일좀 하면서 글을 올릴려고 했는데... 와이파이가 $20불에 리밋이 무려 100MB 입니다...... GB가 아닌 MB...(MB는 쉬면서 반성하라!!)

 

친절하게 웹페이지 4장정도 보면 1메가 라고 설명해주네요... 잘못해서 app store auto update 이라도 되면... ㅋㅋㅋㅋ ㅜㅜ

깔끔히 포기하고 잠이나 잤습니다.

 

새벽에 라운지와서 글을 올리는데요.. 결론적으로 비추입니다.

 

1. 비행기가 오래됬음. (소음 심함)

2. 와이파이...

3. 비지니스 식사 평균이하. 라운지의 소바랑 오니기리가 더 맛있어요.

4. 절약정신 투철한 어메니티 킷.

5. 자리에 피는 요 는 괜춘함

 

서부에선 구경못하는 이뿌도 라면과 산토리 맥주가 있어서 시켜봤는데 라면은 인스탄트 같고 맥주도 라운지 생맥이 훨 났습니다.

 

신기한점 몇개는 슬리퍼 가져가라고 하는데 구두주걱도 넣어져 있었고 기내 화장실에 비데도 있더라고요.

 

다음부터는 좀 돌아가도 에바로 대만찍고 가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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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네다 라운지는 크고 깔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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