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책없는 나혼자 미서부 로드트립 후기 6 - Antalope Canyon/Horse Shoe Bend

GatorGirl 2018.05.12 13:42:40

 

 

여기서 숙소는 Lake Powell 옆에 있는 Windham에서 묵었습니다. 새 호텔이라 그런지 깨끗하고 좋더군요. 이 정도까지 로드트립을 일주일정도 한지라.. 세이프웨이, 월마트 보면 눈이 반짝반짝 +ㅁ+

 

Horse shoe bend 가 석양을 보기 좋다기에 모뉴먼트밸리에서 도착하자마자 Horse Shoe Bend로 갑니다. 근데 아저씨 두명이 입구에 서있네요.

오늘은 닫혔답니다. 내일 다시오랍니다.

 

제가 왜? 이랬더니 어떤 사람이 절벽에서 떨어졌다네요...... 나중에 찾아보니 이거였습니다.

 

Phoenix man falls 800 feet to his death at Horseshoe Bend

http://www.fox10phoenix.com/news/arizona-news/phoenix-man-falls-800-feet-to-his-death-at-horseshoe-bend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다음 날, The Wave 로터리 못받은 한을 풀고자 Upper Antalope Canyon 투어를 갔습니다. Upper Antalope 공원에 직접 가서 받는 투어도 있다던데 저는 그냥 Page에서 출발하는 투어를 갔습니다.

 

이런 차에 태워서 Upper Antalope Canyon으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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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너무 아름답긴한데.. 그 좁은 틈이 돗대기 시장바닥입니다. (사람이 엄청 많고 붐빕니다...) 지금 사진들을 보니 다 위를 찍거나 사진찍을 시간을 별로 안주고 빛이 없어서 절반이 흔들린 사진이네요 ㅠㅠ 10시 반 시작하는 투어 추천드립니다. Phtography Tour도 동시간 대에 시작해서 다니시다가 Staff들이 중간에 Photographers들이 사진찍을 수 있도록 멈출 때가 있는데 그때 같이 사진 찍으시면 됩니다 ^^;; (하지만 일반투어는 삼각대를 못들고간다는게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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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 눈... 보이시나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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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 of DSC02178.jpg

다시 Horse Shoe Bend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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