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타 한인 마트를 가면 딸들이 가는 곳이 있습니다.
입구에 있는 머리삔(?) 파는 곳인데
제 기억에 머리띠가 15불-20불 정도라 아이들 돈으로 산다고 하는것도 못사게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가족들이 오거나 한국에서 짐이 올 일이 있으면 한국에서 주문해서 구입을 하곤 했었는데
출장가신 지인분이 아이들 삔을 공수해 주셔서 그것이 오늘 도착을 했습니다.
개별 포장된 봉투들을 버리다 노트하나를 발견했습니다.
마지막 문구에
몇일 물건이 우편으로 배송되는 줄 알고 우체통을 확인하자던 아이의 설레이던 모습과
물건을 보고 좋아하는 아이들의 모습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은데 딱히 전할 곳이 이곳뿐이라 글을 남깁니다.
구글에 "올리브걸"을 검색하니 아래로 연결이 되네요.
http://smartstore.naver.com/olivegirl
주문한 아이들 머리 삔과 머리띠 함께 올립니다.
사진을 처음 올리는 것이라 크기 조정을 어떻게 하는지 몰라 너무 사진이 크게 나오게 된 것을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사진을 줄이는 방법 알려주시면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방울 끈도 사진을 찍자고 하는데 그것은 찍지 않았습니다.
가격은 모두 5만원 정도 지불했다고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