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쿤/캔쿤/cancun 여행에 앞서서 질문드립니다.

강풍호 2018.06.06 16:06:36

안녕하세요?

 

마일생활 잘들 하고 계시죠?

조만간 칸쿤/캔쿤/cancun으로 여행을 가는데요, 

마모인답지않게 마모에 입문하고 처음으로 풀캐쉬로 갑니다, ㅋ

휴가일은 다가오는데, 이런저런 이유로 준비를 안하다보니 어쩔수가 없더군요.

속은 쓰리지만 어차피 엎어진 물이니...그냥 기분 좋게 갔다오려합니다.

 

칸쿤관련 글들을 다 찾아 읽어봤는데도 궁금한 사항들이 있어서 몇 가지 질문드립니다.

 

1. 공항 도착은 출발 몇 시간전?

LAX에서 UA로 가는데,

국제선이니만큼 한국갈 때처럼 3시간 전에 가야할까요?

 

2. 셀폰

호텔에만 있으면 별상관없을 것 같은데,

공항에서 호텔사이라던지, 외부 activity하러 나갈 경우 추천해주실만한 플랜이 있으신지요?(verizon사용중)

과연 꼭 필요한지도 의문이긴합니다만...

 

3. 렌트카

AmexTravel을 통해 모든걸 다 예약했는데,

렌트카는 일주일에 $16밖에 안해서 일단 예약은 했습니다만,

공항서 호텔까지 셔틀 예약도 했습니다.(렌트카는 안할생각)

외부 activity의 경우 그 쪽에서 셔틀을 제공한다고 해서 말이죠.

어떨까요?

 

4. Mexico Visa

한국여권의 어머니도 모시고 가는데,

웹상에서 컨펌은 했습니다만, 더블컨펌하려합니다.

비자 따로 필요없죠?

 

5. 환전

후기를 보니 크레딧카드로 계산하면서 peso로 해달라고 해야 손해를 안본다고 하더군요.

크레딧카드말고 peso도 필요할까요?

 

참고(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1. UA meal/baggage fee

국제선이라 meal이건 baggage건 free인줄 알았습니다만...

다 유료더군요@.@

meal은 뱅기타봐야 알겠고, baggage는 1st는 $25, 2nd는 $35라합니다...

2. AmexTravel

구차니즘에 AmexTravel을 통해 호텔/항공/렌트카 모두 예약했습니다만...

예약하고 그냥 잊으면 되는데, 혹시나하고 호텔, 항공사이트에서 직접적으로 확인해봤더니(날짜, 시간 동일한 조건 적용)-이럴려면 처음부터 직접적으로 하지않고, ㅋ

오히려 AmexTravel로 예약한 것이 훨씬 저렴하더군요...이에 관한 후기는 나중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구차니즘이 오히려 돈 번 경우라 하겠습니다...

 

벌써 후회되는 점

1. 항공시간을 새벽 1시와 오전 7시 둘 중에 고민하다 호텔 체크인 시간을 고려해 오전 7시로 했는데,

뒤늦게 여러 후기를 보니 1시가 나을뻔했습니다.

7시면 자다깨서 공항나오는 것도 힘들고, 칸쿤 호텔의 경우 일찍 가도 체크인 전에 놀 수 있다고 하네요.

2. 역시 오는 항공편도 오후 2시 30분으로 했습니다만, 이것도 오후 5시나 7시로 할 걸 그랬습니다.

오는 날은 일어나자마자 밥먹고 나오기 바쁠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