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거의 눈팅으로 서식하고 있는 채울아비 입니다.
이제 중학교에 가는 나이의 아들이 있는데요.
방학동안 summer school 에 보내놨더니, 친구들이랑 어울리지를 못한다고 스마트폰이 필요하답니다.
같은 학년에 스마트폰 없는 학생이 자기하고 다른한명 밖에 없다는데..
중고등학교 즈음에 스마트폰을 사주긴 해야겠구나 라고 생각만 하고있었는데, 갑자기 사달라고 하니 좀 부담이 되네요.
애들 엄마도 언제 사줄거냐고 눈치 아닌 눈치주고..
넉넉하게 사는 형편은 아니라 애들한테 8~900불 하는 전화기를 턱턱 안겨주는 다른 부모들이 좀 야속하기도 하고..ㅜ.ㅜ
중고등학생 이상 자녀 둔 인생선배님들은 어떻게 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