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쓰다가 가져온 카메라 렌즈 하나 팔려고 craiglist에 글을 올렸습니다.
지금 해외에 나와있다는 등의 핑계로 cashier check, paypal을 요구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craiglist 처음이라 잘 몰랐었는데 검색해보니 모두 scam의 전형적인 방식이더군요.
어제 올렸는데
문자로 2건,
이메일로 한 건 (자기 개인 이메일로 답장해달래서 그렇게 했더니 ... 스팸 메일이 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메일로 한 건 더 왔는데 ... 아마 이 사람도 scammer일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경험상 그 악명높은 중고나라에서도 이 정도는 아닌 듯 한데요 ...
그냥 중고거래 접고 ... 다음에 한국 들어가서 파는 게 속 편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