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아래 업데이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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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AA 마일을 써서 일단 미국->일본 JAL 발권을 해 봤는데요. 검색해봐도 자세한 내용이 안 나와서 질문드려요.
1. AA 미국 번호로 전화했더니 편도표 하나당 세금 $5.6 + 전화예약 $40이라고 하는데 맞는건가요? 예전 글은 조금 오래되어서 한국 지사로 전화할 경우 무료라는 글도 있고 $25, $35였던 적도 있는 것 같은데 요즘에도 한국 지사로 전화하면 더 싸나 해서요. 반대로 오는 건 미국 입국 심사 비용 때문에 40불 정도 더 추가된다는 글도 있었는데 이것도 요새 올랐을까요.
AA에서 JAL 발권할 경우 온라인 예약이 애초에 불가능하므로 전화예약 수수료 없이 세금 ($5.6 정도)만 내면 됩니다.
2. 미국시간 기준으로 비즈니스 2장은 일요일에 바로 확약, 퍼스트 2장은 어제 홀드를 했는데 아직 둘 다 아무런 이메일 컨펌을 받지 못 했어요. 전화로 무슨 예약 번호를 알려줬는데 시끄러워서 잘 못 들었다니까 그냥 이메일 갈 거라고 해서 끊었거든요. 아직 마일 차감은 물론 신용카드 세금 결제도 되지 않았는데 그냥 무작정 기다리면 되는건지 모르겠어요. 예전 글을 보면 길어도 24시간 정도 걸리는 것 같았거든요. 정말 혹시라도 JAL에서 컨펌이 안 될 가능성이 있을까요?
(그나저나 퍼스트 2장도 원래 바로 확약할려고 했는데 일요일과 달리 결제 신용카드가 AA 계정 본인과 다르면 안 된다길래 진행을 못 하고 홀드만 했네요. 의외로 일요일엔 전화 대기도 없이 바로 연결되기도 하고 더 좋았어요.)
발권시 AAdvantage 계정과 다른 이름의 신용카드를 쓰면 발권이 안 된다고 합니다. 제 것은 그래서 발권되지 않고 홀드되어 있었습니다.
3. 대한항공으로 분리발권을 노리고 있는데 나리타 공항에서 1시간 10분만에 JAL->대한항공으로 터미널 환승하는 게 가능할까요? thru check-in은 되는 걸로 알고, 또 여차하면 짐은 가져가지 않아도 되는데... 나리타 도착이 오후라서 당일 가능한 연결편이 하나 뿐이네요. 5-7분마다 버스가 있고 10분 정도 걸리는 것 같아서 불가능할 이유는 없어 보이거든요. 경험 공유 부탁드려요.
나리타 공항에서 터미널 2 (JAL)와 터미널 1 (대한항공 외 대부분) 사이 연결 MCT는 1시간 30분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