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학생신분이다 취업비자로 잘 전환되어 한국에 머물던 배우자와 제가 있는 곳에서 함꼐 생활하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해마다 한 차례 이상은 다녀갈테지만, 그래도 모국에서 미리 준비해오면 좋을 항목들을 알아보려 합니다.
생각보다 별로 필요가 없었다거나, 정말 요긴하지만 아래에는 빠진 항목들이 있다면 추가로 알려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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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자 인터뷰 전에 여권의 이름 (first name)사이의 공백 없애서 재발급 받기
(2) 혼인관계(가족관계) 증명서 영문 공증본
(3) 국제면허증
(4) 전입신고?
- 배우자를 제 한국 주소인 부모님댁으로 전입신고해서 주민등록 등본상 하나의 세대로 묶어두면 요긴한 점이 있을까요?
(5) 대한항공, 아시아나 가족등록?
- 저는 현재 제 부모님과, 배우자는 배우자의 부모님과 가족으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 가끔씩 서로의 마일을 합쳐서 저 또는 배우자의 부모님들께 티켓을 사드리기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요? 여섯 명을 하나의 가족으로 엮을수는 없기에 고민입니다.
(6) 은행계좌?
- 배우자는 현재 모두 한국내 계좌들 (씨티은행, 카카오뱅크 포함)만 가지고 있는데, 어떻게 하는 편이 좋을까요
- 양쪽 부모님들께 어렵지 않게 용돈 보내드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7) 한국 핸드폰 번호?
- 저렴하게 미국에서도 한국 핸드폰 번호를 유지하고, 문자정도를 수신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까? 예전에 잠깐 에넥스에 관한 글을 읽었던 기억이 있는데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8) 글로벌 엔트리
- 예전엔 글로벌 엔트리를 신청하려면 한국에서도 준비해야할 것들이 상당했는데, 개편 후에는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요즘은 어떤 것들을 준비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