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카드 추천 부탁드립니다.

bn 2018.08.28 02:47:31

슬슬 잉크 프리퍼드의 스펜딩이 끝나가는 지라 (ㅠㅠ 안녕 댄공). 다음 카드 질문을 던져봅니다. 올해에 천지개벽할 일들이 많이 생겨서 더더욱 복잡해 지는 것 같습니다. 

 

목표 1: 일상 스펜딩 카드. 아마 체이스에 배신감을 느끼고 프리덤/사프/사리에서 벗어날 것 같은데 대체제를 찾고 있습니다. SPG도 개악이 된지라. 아멕스 계통이 아니면 더 좋겠습니다. 저희는 아직 앵겔지수가 높습니다. 아마 외식 또는 그로서리 비중이 높고 간간히 리임버스 되는 여행 지출이 있습니다. 

 

목표 2: 사인업 큰 카드. 못 채우는 적은 없었습니다. 이번에 어디 하나에 몰빵 하면 망한다는 걸 단단히 깨닫고 포인트 diversification을 추구할까 합니다. 

 

현재 거주지: Middle of nowhere (PIT) 내년 여름쯤 졸업후 아마도 북캘리(SFO/SJC/OAK)로 이주 예정. 딱히 노선에 제약이 생기진 않을 것 같습니다. 

여행 습성: 가끔 한국 들락 거리지만 아마 장거리/장기간 여행은 내년부터는 힘들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카드 히스토리 (3/24)

프리덤 2014/08

spg 2015/05

사프 -> 언니 2015/11

Skypass Visa 2016/03 (2017/03 해지)

Citi Prestige 2016/07 (2017/07 해지)

PRG 2018/02

벤츠 플랫 2018/03

사프 2018/05

 

제가 생각하는 후보인데 이외에도 옵션이 있을 법 하면 알려주세요. 

 

1. AA 바클레이 비즈니스: 스펜딩 없이 6만이라는 데 솔깃 합니다. 어차피 5/24 신경도 안 쓰지만 카운트 안 된다는 것도 장점이긴 하겠죠? 괜찮으면 퍼스널 카드로 포인트 잔량을 늘릴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2. 힐튼 Aspire: 이미 아플로 골드이긴 합니다. 다이아가 의미는 없을 것 같고 일단 

3. 하얏 6만: 제일 좋아하는 호텔 브랜드이긴 합니다만 호텔이 생각보다 많이 없다는 게 단점이자 단점일 것 같아요. 일상 지출 카드로 고려중...?

4. 메리엇: 우리 SPG 돌려내 이노마...

5. MR 카드: 대장님 까지 해서 돌려가면서 계속 열 수 있을 것 같긴 합니다. 블루 비즈니스도 생각은 해봤는데 아멕스 안 받는 곳이 많아서 일상 카드로는 좀 불편할 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