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주신 분이 있어서 업뎃합니다.
처음엔 안된다 라고 했는데 제가 제목을 가만 보니 탈라소라고 써놨군요 ㅎㅎ.
호텔마다 케바케구요, 힐튼콘래드는 짤없이 안됐고, 모아나는 해줬고, 탈라소는 one time exception이라며 하루 100불에 해줬습니다. 저라면 두번다시 안할거같고 피치못할 사정일땐 미리 호텔에 연락해서 물어볼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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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뎃합니다.
다행히 모아나는 그냥 해줬구요, 탈라소는 extra person에 대해 추가차지하고 되었습니다. 이제 보라보라가 보라보라로 보이네요 ㅋㅋㅋㅋ
댓글달아주시고 격려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려요.
special thanks to 모아나의 잘생긴 총각 (Alexsand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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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년전부터 준비해온 보라보라에 와있습니다.
4살반, 1살반 애들하고 함께 왔구요, 원래는 4인 일정이었죠.
한국에 계신 어머니가 올해 여름 공부하는 와이프때문에 애들봐주러 오시게되었고 그래서 어른한명이 추가된 싱황입니다.
힐튼콘래드 5박, 모아나1박, 탈라소 3박일정인데요,
호텔정원이 Max 4명이더라구요.
걱정을 좀 했지만 1살반짜리 애기는 넘어가겠지 하고 왔다가 낭패를 봤습니다. 어른셋이거나 어른둘 아이둘 이더라구요.
힐튼에선 투숙객 전부의 여권을 요구해서 다 줬더니 인원초과라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조그만 섬에 호텔은 힐튼 하나라 방법이 없어서 급하게 검색해서 마침 기본방 5일있길래 포인트로 추가 예약했어요 ㅠㅠ
문제는 탈라소입니다.
알아보니 모아나는 본섬이라서 근처에 싼 호텔도 있더라구요. 안되면 저만 방하나잡고 자면 되는데 탈라소는 또 다른섬이라,,,
모아나보다 방은 훨씬 크다고 하니 일단 사정해보고 안되면 본섬 쌈 호텔 잡고 왔다갔다 해야할거 같은데 보트 막차시간도 있고 해서 저녁이나 같이먹고 갈지 모르겠네요.
올해 무료숙박권 두장 나온게 있어서 눈물을 머금고 ㅠ 알아보니 탈라소는 없고 모아나만 있네요.
한국에서 오셔서 애보니라 고생하신 어머니를 두고가긴 그래서 막판에 한명추가했는데 이렇게 꼬여버릴줄 몰랐네요.
다들 걱정하니까 티도 많이 못내고 저혼자 맘고생 하고있어요 ㅠㅠ
잘 알아보지 않고 덜컥 와버린 제책임이 제일 크지만 이상황에서 어쩌면 좋을까요? 탈라소에 5명 숙박해보신 분이 혹시 계신가요? 고견 구해봅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