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LA 로 컨퍼런스를 가는데 이틀정도 가족들과 같이 보낼 예정입니다. 오래전에 LA에 잠시 살았고 출장도 몇번 갔지만 갈때마다 새롭네요^^
2박 3일간 먹을수 있는 횟수는
호텔 아침 - 점심 - 점저 - 늦은저녁 + 디저트
아침 - 점심 - 저녁 + (투고해서 호텔) 인데요, 마지막날 아침은 한밭 설렁탕 먹고 가족들 LAX 내려주고 저는 컨퍼런스 갈 예정입니다.
다른 글들을 쭉 읽어보고 그중 꼭 가봐야겠다 싶은 집들만 골랐습니다. IN & OUT 은 지나가다 눈에 뛰면 그냥 한번 먹을거구요^^
한밭 설렁탕 (LA 갈때마다 항상갑니다, 하루 두번씩 갈때도 많았습니다 ㅋ)
아가씨 곱창
선농단 - 갈비찜, 육개장, 설렁탕
온달 - 해물찜과 꽃게찜 (8가 and mariposa) or 온달2?
제부도 - 꼼장어와 조개구이
소반 - 간장게장 (올림픽 크렌셔)
모란각 - 비빔 냉면 or 조선갈비 - 물냉면
뽕의 나라 or 이만구 교동 짬뽕- 이 둘보다 더 나은 짬뽕집 있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포 사이공 or PHO2000 - 월남국수 둘중에 어디가 나을까요? 미시간 트로이 근처에 월남 할아버지가 하던 그집 포 맛을 아직 못찾았습니다.
안동국시
타코 - EL TAURINO or KING TACO
한국에서 파는 설빙? 눈꽃빙수? 는 어디가면 좋을까요?
1-2년 된 리뷰가 많아, 혹시 위 식당중 요즘은 예전같지 않아서 가지 말아야 할 곳이 있으면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일본 라멘집 꼭 가봐야할 곳 있으면 추천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기는 컨퍼런스 끝나고 혼자 가려구요 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