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권 업데이트)
6월 23일 시카고-인천 비즈니스 성수기표가 93750마일이라서 어떻게 아낄수 없을까 이리저리 고민하다가
발권고수 @이슬꿈님의 도움으로 성수기 아시아나 비즈니스를 6만마일(+1만 for 비즈니스스마티움)에 발권했습니다.
@늘푸르게님과 @사리님의 주옥같은 발권정보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혹시 저처럼 몰랐던 분들을 위해 간단하게 경험담 남깁니다.
아시아나 홈페이지에서 아시아나 발권말고 스타얼라이언스 마일리지 발권으로 갑니다.
일정1: 시카고-인천 (OZ)
일정2: 김포-하네다 (ANA)
이렇게 예매하면 비즈니스는 7만, 이콘은 4만입니다. 스타얼라이언스 발권은 성수기 비수기 마일차감 차이가 없습니다.
인천 도착하면 하네다 항공권은 그냥 캔슬하면 됩니다.
이코노미좌석으로 예약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비즈니스 예매후 티켓확인창입니다.
원래 비즈니스 6만인데 제가 예약한 시카고-인천 비즈니스가 새로 업그레이드된 비즈니스스마티움이라서 만마일 추가한답니다.
이콘은 인터넷으로 발권이 가능한데 비즈니스는 전화로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여기서 주의사항이 두 항공편 모두 동일한 클래스좌석으로 예약하셔야 합니다.
비즈-비즈 or 이콘-이콘 으로 예약하셔야 하나의 일정으로 계산이 되어서 마일이 적게 듭니다.
만약 비즈-이콘 or 이콘-비즈로 예약하시면 분리발권이 되어서 마일이 많이 듭니다.
이것 때문에 전화로 예약하는데 조금 오래 걸렸네요.
그리고 두개의 항공권을 다른 항공사로 발권하셔야 합니다.
이것 말고도 이원구간 발권이나 ANA발권으로도 성수기요금을 피해갈 수 있는데요,
저는 어머님 항공권을 예약하느라 무조건 국적기 직항을 알아보고 있었기 때문에 이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안녕하세요.
내년 여름 성수기에 걸친 비즈니스 왕복티켓을 발권하려는데 도무지 답이 없어서 이렇게 질문드립니다.
어머님께서 한국 - 시카고 왕복하시는 일정이구요,
날짜는 조금 flexible 하지만.. 3월 29일 전후 인천출발, 6월 23일 전후 시카고 출발입니다.
인천->시카고 일정은 비수기라 문제가 없지만, 시카고->인천 일정이 성수기에 걸리네요.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나 상관없는데 성수기 할증이 너무 아쉽습니다. 저같은 초보에게 3만마일 추가지출은...ㅠ
이원구간으로 발권할수도 없고 (어머님 영어울렁증있으심), 파트너 항공(델타)으로 보니 티켓도 없을뿐더러 마일지출이 더 크더라구요.
이런 경우에는 결국 성수기요금으로 발권해야겠지요?
방법이 없어보이지만 혹시나 하고 마모님들께 여쭈어봅니다.